선빈 안씨 묘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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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의 제38차 답사를 준비하면서 제34차 고양 권역 답사시 다녀 온 익령군 이치의 생모인 선빈 안씨 묘가 태릉 주변에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되어 다녀 왔습니다. 묘역 건너편에 애린교회란 큰 건물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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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린교회 도로 건너편 산자락을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바로 선빈 안씨 묘역이 보입니다. |
숙선옹주(?-1468)는 태종의 후궁이다. 안씨는 1412년(세종 3년) 숙선옹주로 봉해 졌고, 부는 검교한성윤의로 검교판한성부사에 제수되었다. 태종의 12남 익령군은 그의 아들이다. 묘비와 석상, 석등이 남아있다. 지금 있는 비문은고쳐 1855년에 새로 세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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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빈 안씨 묘역 전경 |
비문에는 숙선옹주의 5대손 이원익까지의 벼슬과 무덤 소재지를 기록하여 두었다. 원 비문은 17세기 초에 세워진 듯하다. 비문에 의하면 숙선옹주의 현손 감천군 특히 석등은 조선 초기 석등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 국가지식포털 내용 발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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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역 조성 당시의 석등 모습 |
▲ 묘역내 문인석 모습 |
제3대 태종대왕(太宗大王) [1367 ~ 1422] 가계도
정비 원경왕후 민씨(元敬王后 閔氏) [1365 ~ 1420]
적1남 아들 [생몰년 미상]
서1남 경녕군(敬寧君) [1395 ~ 1458] (효빈 김씨) 옹주(翁主) [1400 ~ 1402] (숙의 최씨 소생) |
선빈 안씨 묘역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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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울 중랑구 묵1동 산 37-1번지 화살표 ↑ 위치 주변에 선빈 안씨 묘역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