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여행[경기 군포] 숙정공주 묘

작성자광나루|작성시간10.03.14|조회수742 목록 댓글 0

숙정공주 묘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숙정공주(효종의 5녀) 묘역 전경

나홀로의 제47차 답사에서 다녀 온 곳으로 참가자이신 봄날의 연못님께서 이미 다녀 오신 곳으로 두 번째만에 어렵게 찾았다고 하시며, 안내를 해 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재실 건물 뒷편까지 승용차가 들어 갈 수 있으며, 재실 정면의 좌측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 바로 묘역군이 나타납니다.

▲ 숙정공주 묘역 앞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정재륜(鄭載崙,1648-1723)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수원(秀遠), 호는 죽헌(竹軒). 아버지는 영의정 태화(太和)이며, 좌의정 치화(致和)에게 입양되었다. 1656년(효종 7) 효종의 다섯째 딸 숙정공주(淑靜公主)와 혼인하여 동평위(東平尉)가 되었다.

▲ 숙정공주(효종의 5녀)와 동평위 정재륜(東平尉 鄭載崙)의 묘역 전경

숙정공주는 스물넷에 일찍 세상을 떠나 정재륜은 하나있던 아들까지 죽자 숙종임금에게 재혼을 허락해 달라는 상소를 올렸지만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혀 재혼을 못하게 됐다. 이 일로 인해 신하들은 ‘공주 남편은 재혼할 수 없다’는 법까지 만들었다.

▲ 숙정공주와 정재륜의 쌍분 모습

▲ 묘역내 석물 모습

▲ 묘역 뒤에서 바라 본 모습

사은사(謝恩使)로 청나라에 3차례 다녀왔다. 1716년(숙종 42) 열성지장통기(列聖誌狀通記)를 증보·간행했다. 저서로 공사견문록(公私見聞錄)·한거만록(閑居漫錄)이 있다. 기국(器局)이 준위(俊偉)하고 생활이 검소하여 모두 왕의 사위인 줄을 몰랐다고 한다. 시호는 익효(翼孝)이다.

▲ 숙정공주 묘역 좌측 하단에 위치한 정효선(鄭孝先) 묘역. 정효선은 정재륜의 양자나 봉사손으로 온 것 같습니다.

▲ 정효선 묘역의 문인석이 조금 특이합니다. 관(冠)도 그렇고 홀도 쥐고 있지를 않네요...

제17대 효종대왕(孝宗大王) [1619 ~ 1659]

 

정비 인선왕후 장씨(仁宣王后 張氏) [1618 ~ 1674]
적1남 군(君) [생몰년 미상]
적2남 왕세자(王世子) [1641 ~ 1674] : 제18대 현종대왕
적3남 왕손(王孫) [1646 ~ 1646]
적1녀 숙신공주(淑愼公主) [1635 ~ 1637]
적2녀 숙안공주(淑安公主) [1636 ~ 1697]
적3녀 숙명공주(淑明公主) [1640 ~ 1699]
적4녀 숙휘공주(淑徽公主) [1642 ~ 1696]
적5녀 숙정공주(淑靜公主) [1645 ~ 1668]
적6녀 숙경공주(淑敬公主) [1648 ~ 1671]

숙정공주 묘역 위치도

 화살표 있는 곳이 재실입니다. 위에 보이는 두 묘역군 중에 좌측 묘역이 숙정공주 묘역입니다.    소재지 : 경기 군포시 속달동 242-8

 좌측 상단의 화살표 있는 곳에 숙정공주 묘역이 있습니다. 아래의 갈치호수를 기준 삼아서 위치를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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