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여행[경기 의왕] 김인백부인 안동권씨 묘

작성자광나루|작성시간10.08.18|조회수801 목록 댓글 0

김인백부인 안동권씨 묘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김인백부인 안동김씨 묘역 뒤에서 내려다 본 모습

조선조 중기 청풍 김씨 가문은 명당 하나를 잘 쓰고 3정승 6판서를 낸 명문가로 자리 잡았다. 가문의 번영을 있게 한 김인백 처 안동 권씨 묘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오봉산 아래에 있다.

▲ 의왕시청에 차를 주차하고...

▲ 좌측편 화장실 방향의 능선으로 올라야...

▲ 계단을 조금 오르면...

▲ 묘역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여러가지 전설이 있는 곳이다. 전설이 여러가지라고 하는 것은 꺼꾸로 본면 정설이 아니다는 이야기도 된다. 김극형현감이 명당이라는 소문을 듣고 방앗간 밑에 솔가지를 묻어 두었는데 1년뒤에 파보니 솔가지가 노랗게 변했다. 그래서 방앗간 터를 사서 어머니를 모셨다는 전설이 있다.

▲ 우선 묘역 뒤에서 조망해 봅니다. 묘역은 단촐하며, 단 1기의 묘역으로는 영역이 대단히 넓습니다.

또 다른 전설은 중국지관이 죄를 짖고 이곳까지 도망 왔는데 굶어 죽게 된 것을 안동김씨가 살려주어 보은의 뜻으로 이자리를 잡아 주었다는 설도 있는 곳이다.

▲ 능선을 따라서 묘역으로 내려가 봅니다.

풍수 카페에서는 이곳을 조선 8대 명당, 와혈의 교과서라고 소개되고 있는 유명한 자리이다. 그러나 과연 이곳이 조선의 8대 명당이고 와혈의 교과서적 명당인지는 논란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 김인백부인 안동김씨 묘역 전경

▲ 김인백처 안동김씨 묘

▲ 좌측에 위치한 비석 모습

- 김인백의 묘는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 

안동권씨의 남편, 김인백, 부인사후 10년뒤에 죽었는데 합장을 하지 않고 따로 썼다. 갑좌경향. 안동권씨 묘와 공통점은 같은 풍수가 잡아 주었다고 유추된다. 와든 겸이든 오목풍수라는 공통점이 보인다. 같은 지관이 잡아 준 것 같다. 봉우리가 갈라지는 곳, 계곡이다. 백호가 우측으로 벗어난 가지가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 안아 주는 것 같이 보인다.

좌측의 큰 아들 김극부가 이 묘를 쓰고 8년만에 죽고 큰 아들이 절손이 되었다. 장자대가 끊긴 것이다. 귀납적으로 보면 문제가 있고 전형적으로 산이 갈라지는 곳에 묘를 섰으므로 의미가 없다. 주맥이 우로 흘러 갔다. 제일 어려운 곳이 속기가 쉬운 것이다. 청룡이 돌려고 하다가 외면했고 백호도 돌려고 하다가 외면했다. 가지만 뻗은 것만 보고 잘 감아 주었다고 하는데.....

김인백의 둘째 아들 김징 묘은 전라도 관찰사, 계좌정향, 앞에 두 묘소는 혈이 아니었다. 명당과는 거리가 멀다. 김극형의 아들이 여럿인데 오직 김징의 후손에게서만 정승판서가 나왔다. 청풍김씨의 발복은 이 묘에서 실마리가 찾아진다. 덕소의 김생해 묘가 여기와 매우 흡사하다.

김인백부인 안동권씨 묘역 위치도

 의왕시청 주차장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100여미터 올라가면 안동권씨 묘역이 보입니다.      소재지 :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시청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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