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꿈돌이예능 가족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더욱 짙어지는 6월의 첫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환경의 날입니다.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하다 보면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거창한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휴지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작은 손길 하나, 물 한 방울을 아껴 쓰는 작은 습관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 우리 꿈돌이예능 어린이들은 놀이와 생활 속에서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배우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가정에서도 아이가 작은 실천을 보여줄 때마다 "참 멋진 생각이구나.", "우리 지구가 정말 좋아하겠다."라고 따뜻하게 칭찬해 주세요. 부모님의 격려 한마디가 아이의 환경감수성을 더욱 단단하게 키워줄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현충일입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은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으나 내가 사는 동네를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자라 결국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결국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꿈돌이예능 어린이들은 당초 계획했던 상당산성자연휴양림 대신 배수지공원으로 숲나들이를 떠납니다.
초록빛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에도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웃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부모님,
아이들은 어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배웁니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줄 때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현충일 조기를 게양하시며 "왜 태극기를 다는 걸까?"를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짧은 대화가 아이 마음속에 오래 남는 나라사랑 교육이 될 것입니다.
한 주 동안도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5일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