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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이야기

6월 16일 꿈순이러브레터

작성자행복한 꿈순이|작성시간26.06.16|조회수31 목록 댓글 0

부모님,
계절의 흐름은 참 신비롭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꽃을 이야기했는데, 어느새 초여름의 싱그러운 햇살이 교실 창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과 웃음을 품고 어린이집으로 향하고 있겠지요.

지난 4월 학부모 상담 주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아이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과 기대, 그리고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은 저희 교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난 지금, 아이들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친구와의 갈등 상황에서 울음으로 마음을 표현하던 아이가 이제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해보려 노력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기다려 들어주기도 합니다.

놀이 속에서는 양보를 배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며 조금씩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성장의 순간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는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아이들은 사랑받는 만큼 자라고, 기다려주는 만큼 성장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린이집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작은 성장에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건강한 여름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두와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이 증가할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도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놀이 전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청결한 환경 유지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잇감과 교구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수시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생활 속 위생습관 형성
기침 예절과 개인 위생관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가정에서 아이에게 발열, 입안 통증, 피부 발진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보인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의료기관 진료를 부탁드립니다.
한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아침에 건네는 부모님의 따뜻한 눈빛 한 번, "사랑해"라는 짧은 한마디, 꼭 안아주는 포근한 포옹은 우리 아이가 하루를 살아가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배움과 놀이 속에서 자신의 빛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의 꿈도 자랍니다.
꿈돌이예능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을 더욱 뛰어나게 키우기보다, 더욱 가치로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6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꿈돌이예능어린이집 원장 채종화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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