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미화]

이제야 글을 남기는군요...ㅎㅎ;;

저희 엄마가 이 병에 걸리셔서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오늘 퇴원을 하셨는데 완치는 안 되시고 우선 그냥 급한 불만 끄고 나왔습니다...

지금 집에서 계속 약을 드시고 계신데요...엄마가 계속 속이 쓰리다고 하시는데..

이 병 치료엔 이 약 하나밖엔 없다고 하는데..이렇게 속이 쓰리고 아픈데..계속 복용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이 병으로 죽은 사람들도 있나요??;;;;

그리고 왼치 된 사람은 없나요??

우리나라에 이 병이 몇명이나 있는 건가요??

[정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큰 도움이야 되겠습니까마는 저도 같은 병을 앓고 있고 이런저런 치료를 해봤기때문에 참고삼아 몇마디 드립니다. 우선 무슨약인지 궁금하나 아마 스테로이드 제재일겁니다. 위장장애가 심하나 지금 치료약은 그것뿐이라서...밥맛도 나고, 붓고..조금씩 양을 줄여나갈겁니다. 죽을병은 아니나

[정현]

완치는 어렵다더군요. 치료하면 호전되나 장애가 남고...우리나라에 여기저기 싸이트를 찾아보면 의외로 많은 수가 고생하고 있더군요. 전 퇴원후 통원치료와 한방치료를 곁들여 하며 열심히 운동을(등산, 반신욕 등)하고 있네요. 참고하십시요. 메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