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분이 효심이 지극하시네요. 제가 의사도 아닌데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마는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횡단성척수염과 눈의 병과는 상관관계가 없는듯하나 사람이 몸이 허약해지면 없던 병도 생기지 않던가요. 모든 병이 그럿듯이 정신적으로 안정하고 몸도 편안히 가지면서 자활운동을 알맞게 하는것이 최상의 방법이긴 한데...그럴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음식은 특별히 조심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리지않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생각되고요.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고하나 죽음이 눈앞에 오는 병도 아닌듯하니...그저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줄기세포 연구가 발전하여 새 희망의 날이 올것을 기대하면서요.
부디 희망을 잃지 않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회복에 열중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 질문이 있으시면 아는데까지 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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