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후 5개월동안 병원 10여곳을 전전하면서 대상포진,좌골신경통,혈류장애,디스크등
병원마다 진단과 처방이 달라서 답답해했는데 서울에있는 대학병원에서 mri찰영후에야
척수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5일간 주사제 투약후 의사선생님은 지켜보자 하시는데 답답하네요
주사제 처방25일 경과후에는 목.어깨에 수포가 생기고 가슴과 옆구리에 통증을 동반한
가려움증에 고생중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구... 처음 발병 했을때와 증상이 비슷하네요.
가슴부터 왼쪽 발바닥까지 감각은 더 무뎌지는것 갇구 배변은 4~5일변비로....
소변도 심할때는 담배를 2개비는 태우면서 집중 또 집중해야 해결이됩니다.
다리에 힘이업어 넘어지는 회수도 늘어나구, 가금 나타나는 현기증은
10~20초 가량은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심합니다.
증상이 심해졌다 조금은 나아지고 또 다시 심해지구 반복됩니다.
저 입원해야 되나요? 대학병원이 아닌 집 가까운 병원에 다녀두 될까요?
발병후 애들엄마와 잠자리를 한번두.......
다른병원에서 진단을 다시 받아볼까요? 나을수 있을까요?
제 벌이가 없으면 울 아이들 애들엄마 걱정때문에 답답합니다
차라리 암 이라면 보험들어 놓은게 있어서.....
횐님들 다 힘들구 고생하시는데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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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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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얀목련 작성시간 06.02.08 고생이 많으시군요. 글 내용으로봐선 급성으로 온것 같은데 급성척수염은 회복도 빠르다데요. 너무 상심 마시고 힘내십시요. 대소변 장애, 다리힘빠짐, 감각이상, 발기부전 등은 척수염의 기본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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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얀목련 작성시간 06.02.08 저도 첨 오진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냈는데...임원때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집중으로 받으신것 같고.. 그것밖에는 없으니...가려움증도 그래서인것 같습니다. 종합병원에 통원치료가 좋을듯..동네 신경과는 괜찮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