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0월 병원에서 급성횡단성 척수염으로 진단을 받은 34살의 남자입니다.
처음에 응급실에 갈때는 명치아래 발끝까지 마비가 되어서 꼼작두 못하는 상황이었였는데
지금은 재활치료 덕분에 일자지팡이를 짚고 가까운 곳은 다니면서 생활을 하구 있습니다.
양발 발밑과 발등은 심하게 저리고 아프며 양다리는 힘이 없어 오래 걷지는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다리의 힘이 돌아올지 개인적인 경험담두 듣구 싶습니다. 그리고 대소변 기능이 아직 돌아오고있지 않아 답답한데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수 있다고만 말하는데 경험 있으신분들의 많은 조언을 듣구 싶습니다.
궇은 장마날씨에 다들 건강 조심 하시구 다들 힘내셔서 병을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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