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시는 님의 안타까움에 도움이 될까 모르지만 몇 자 올립니다.
님은 가슴부위에 이상을 느꼈다하니 그러겠지만 대부분의 환우들은 하지(몸의 아랫부분)에서 이상이 출발합니다.
저도 처음엔 다리에 온도감각이상이 오더니 저리고 힘빠지고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더이다.
제 상식으로는 작은골(운동신경관장)에서 척추속으로 신경다발이 이어지는데 그 곳에 염증이 오면 신경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척수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발바닥부분의 이상도 그러지 않을까 의심이 되는데...
의사님의 전문성을 무시해서는 안 되겠죠?
대부분의 환우들은 걷기, 중심잡기, 대소변 보기가 어렵고 성기능장애 등 하체(배꼽아래부위)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더이다.
참고 하십시요. 그리고 빨리 쾌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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