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10
아둘람 공동체 승리와 공평의 순종
삼상30:1~25, 엡6:1~4
서론 - 약탈당한 시글락
“다윗”은 블레셋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가드 왕 아기스”의 요청으로 블레셋 편에 서서 싸울 위기를 맞았지만 다른 4 성읍의 방백들의 반대로 사흘 만에 “시글락”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 일행에게 큰 재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원수 관계에 있던 “아말렉”이 “시글락”을 불태우고,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다윗”과 일행들은 “더 이상 울 힘이 없을 때까지 목 놓아 울었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 때문에 가족과 재산을 다 잃었다고 “다윗”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합니다.
“다윗”은 다급했지만 역설적으로 “하나님을 다시 의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게 하였습니다.
“에봇”에는 “우림과 둠밈”이 있는데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도구입니다.
“우림(Urim)”은 <빛>을, “둠밈(Thummim)”은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으로 “아말렉 족속을 추격하면 그들을 따라잡을 것이고, 크게 이겨서 빼앗긴 모든 것을 다 되찾아오게 될 것이다”하는 응답을 받습니다.
위기 가운데 “다윗”은 다시 하나님을 의지 하게 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1, 다윗의 추격 중에 지친 200명
삼상30:9~10 “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 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 기 머물게 했으되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응답을 받은 “다윗”은 즉시 “아말렉”을 추격합니다.
“시글락”에서 “아벡”까지는 약 100km로 왕복 200km나 되는 거리를 7일 동안 행군하였습니다.
거기에 “시글락”에서 “브솔 시내”까지는 24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다윗” 일행은 224km를 쉬지 않고 행군을 하였습니다.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모두가 가족을 구하려고 함께 추격하였지만 600명 중, 200명은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브솔 시내”에서 낙오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200명을 “브솔 시내” 앞에 머물게 하고, 나머지 400명만을 데리고 계속 추격을 했습니다.
2, 다윗이 애굽 소년을 도와 주자 길을 인도합니다.
삼상30:11~15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우리가 그렛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추격 도중 병들고 굶주린 “한 애굽 소년”을 만납니다.
“애굽 소년”은 사흘 동안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태였습니다.
“다윗” 일행은 “아말렉”을 쫓는 “긴박한 상황”에도 잠시 “애굽소년”을 도와주었습니다.
지금 얼마나 긴급한 상태입니까? 한시라도 빨리 추격해서 잡혀간 아내와 자식들을 구해야 합니다.
“다윗”은 눈앞에 있는 “애굽소년”을 외면하지 않고 무화과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습니다.
“다윗”은 “애굽소년”에게 어디서 왔는지를 물으니, “아멜렉 사람의 종”이었는데, 3일 전에 병이 들자 주인이 버렸다고 말합니다.
“애굽소년”은 “다윗”에게 “아말렉 군의 행방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다윗”은 “애굽소년”이 결정적인 정보를 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하고 “선”을 행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들도 매우 긴급한 상태임에도 허기진 “애굽소년”을 극진히 대접하여, 아말렉 족속이 있는 곳으로 인도 받았습니다.
우리 삶의 주변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슬픔을 당하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아파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3, 아말렉을 추격하여 다윗은 승리합니다.
삼하30:16~20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의 일행은 “애굽 소년”의 인도로 “아말렉 족속”이 머물러 있는 곳까지 추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말렉 사람들”은 시글락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여 먹고, 마시며 춤추고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취해 잠든 새벽 시간에 급습하였습니다.
“다윗”의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은 아말렉 사람들은 낙타를 타고 도망한 400명의 소년들 외에는 아무도 도망치지 못하고 다 죽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로 잡힌 사람들을 모두 구했고, 빼앗긴 모든 짐승과 물건들도 되찾았습니다.
삼하30: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에게 “돌”을 던지려 했던 무리들이 이번에는 빼앗아 온 짐승들을 몰고 가면서 “이것이 다윗의 전리품이다”하고 신이나서 외치며 시를락으로 돌아갑니다.
렘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조석변개(朝夕變改)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정직한 마음, 깨끗한 마음 꿋꿋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4, 얻은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누는 다윗
삼상30:21~25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 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승리한 후가 사실은 더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도 있고, 가려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00명의 용사 중에 “악한 자와 불량배들”은 “브솔 시내”를 건너지 않고 남아 있던 200명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200명에게는 아무 것도 주지 말고 처자식만 데리고 떠나게 하자”고 주장합니다.
지극히 육적인 방식, 세상적인 계산방식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600명의 용사들 전원에게 똑같이 분배해” 주었습니다.
“다윗”은 “600명 뿐 아니라 유다의 장로들에게 지 전리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다윗”이 전리품을 나누어 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다”(23)는 고백입니다.
“아둘람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공동체임을 천명한 것입니다.
개인들의 능력이 출중해서 “아말렉”을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셨고,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 주셨기에 이길 수 있었다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함께한 모는 사람들이 똑같이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 섬기고, 용납하고, 베푸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결 론
“성도는 과정 중에는 실패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이말렉”의 “시글락 기습 사건”으로 “다윗”은 실패 했지만 “다윗은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영적 회복”의 기회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과정 중에 오는 시험(실패)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님만 바라보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