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21
지혜로워 반석 위에 세운 집
마7:21~29
서론
머태복음 5장부터 7장 까지를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산에서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산상수훈”의 결론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행하는 자”가 되어 믿음의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반석” (Petra, 기초가 튼튼한 암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삶에서 “순종”으로 살아낸 사람들입니다. 반면 “모래”(Ammos, 표면적인 감정) 위에 지은 집은 설교를 듣고 은혜는 받았으나 문밖을 나서는 순간 말씀과 무관하게 세상 풍속을 따라 살아가는 삶의 결말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이 집을 지었습니다.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다른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자 무너져버렸습니다.”
두 사람은 말씀을 똑 같이 받았지만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입니다.
“지혜로운자”와 “어리석은자의 차이”입니다.
1, 지혜로워 힘이 들고 어려워도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 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다 집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도 있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석”이라는 말은 <페트라>로 “바위, 절벽, 암반”이라는 뜻입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었다”는 것은 “말씀의 기초”를 견고하게 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을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 단락인 (21~23)의 말씀를 가리킵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성경은 “우리의 구원”이 “행위”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엡2:8 보시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고 말씀하면서,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 즉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런데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행함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 안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하신 것입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여기서 중요한 말씀은 “나의 이 말”입니다.
“나의 이 말”은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 5장)에서 (마 7장)까지 산상수훈을 의미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말씀은 “듣고 행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동으로 옮겨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2, 어리석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말씀에 실천 없이 입술로만 “주여, 주여”하면서, 모양과 형식만 갖추어서 “믿습니다”하는 사람들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을 우리 시각으로 보아 오해 하시면 안 됩니다.
“모래”는 <암모스>라고 하는데, 이스라엘은 비가 자주 오지 않는 곳 입니다.
1년에 두 차례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오는데, “우기”가 지나고 나면 대부분의 강바닥이 말라서 마치 단단한 땅처럼 보입니다.
이것을 “와디”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지 않는 건기가 되면 넓고 단단해서 집을 짓기 좋은 땅처럼” 보입니다.
“모래”위에 집을 짓기가 쉽습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으려면 흙 밑에 “반석”을 찾아 깊이 파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은 힘이 들지 않고 쉽게 지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번 “나의 이 말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같다”고 하셨습니다.
“모래 위에 집”은 짓는 것은 “반석”을 찾고, 깎아내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과 같은 말씀이 (눅 6:48-49)에도 나옵니다.
눅6:48~49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 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주추(주초, 기초)를 “반석 위에 놓으려면 깊이 파야” 합니다.
“땅을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아야” 합니다.
“힘들어도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때로는 어렵고 힘들고 겸손해야 되고 제약을 받지만 그게 반석 위에 짓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3,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가 있습니다.
비가 창수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반석 위에 지은 집이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입니다.”
문제는 언제 또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지” 모릅니다.
마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주추”를 “반석 위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그 집이 무너져버리고 맙니다.”
예수님은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하셨습니다.
마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여기서 “심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메가스>라고 합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고 번역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부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우리 인생의 고난 있고, 환란, 고난, 어려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강의 어려움 경제적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오게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행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다 보면 “환난과 핍박과 고난과 풍파”를 만나기도 합니다.
사단의 미혹으로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살아가게도 됩니다.
그러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말씀과 기도로 기초가 든든한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이기고 승리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성령 충만한 사람은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주십니다.
롬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모래 위에 집”을 “환난과 핍박과 고남과 풍파”를 만나면 “믿음”이 없어 넘어지고 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보다 “세상의 쉽고 편한 길”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부는 것”은 세상을 살다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리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기도하며 살 때 “지혜로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이 무너지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든든히 서게 될 줄 믿습니다.
결론
시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우리는 그말씀을 지키며 살 때 지혜로운 건축자로 반석 위에 지은 집”을 짓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것”만 영원히 남아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에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림들이 되지 말고, “지혜로워 반석 위에 지은 집” 말씀을 행하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