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의식의 생물학적 기초는 무엇인가?
수세기동안 의식의 본질에 대한 토론은 철학자들의 독점적인 영역이었다 . 그러나 최근 토픽으로 쏟아져나오는 서적에 나타나는 징후가 있다면 과학자들이 이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는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의식의 본질은 철학적 질문에서 실험을 해서 풀 수 있는 과학적인 질문으로 변한 것일까? 그 대답은, 이 주제와 연관된 것과 같이, 질문자에 의존한다. 그러나 믿을 수 없고, 오래된 이 질문에 대해 과학적 관심은 점점 집중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확실한 데이터는 거의 없다.
의식에 대한 이론은 몸과 정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주장한, 17세기 중반의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Rene Descartes)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데카르트의 결론은 몸이 시공간에 존재하고, 반면에 정신은 공간적 차원을 갖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야만 했다.
최근 과학적으로 치우친 의식에 대한 설명은 데카르트의 해석을 일반적으로 부인한다. 특히 몸과 정신을 같은 것에 대한 다른 양상으로 다루는 것을 선호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의식은 뇌에서 뉴런(neuron)의 성질과 조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과학자들이 객관적인 관찰과 측정으로, 본질적으로 지극히 사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의 의식에 접근할 수 있을까?
의식에 손상을 받은 신경계 환자들에 대한 진단결과에서 몇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뇌간의 어떤 오랜 발달 구조에 손상을 받으면 인간의 의식 전체를 빼았아 끊임없는 식물 상태, 코마(coma)가 된다. 비록 이 부분이 의식의 마스터 스위치일지라도 그것만이 유일한 요소는 아닌 것 같다. 의식에 대한 다른 양상들은 아마 뇌의 다른 영역에서 생성될 것이다. 예로, 대뇌 피질의 시각영역에 대한 손상은 시각기능에 이상한 결손을 만들 수 있다. D.F.라는 환자를 깊이 연구한 결과, 모양이나 수직 디스크의 홈의 방향도 인식할 수 없다. 환자에게 홈에서 카드나 슬라이드를 빼도록 요청할 때는 너무도 쉽게 한다. 어떤 레벨에서, D.F. 환자는 이러한 행동을 하기 위한 홈의 방향을 알아야 하는데도, 마치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잘 설계된 실험에서 신경계 손상없이 사람들의 의식과 무의식적 지식을 비슷하게 분리할 수 있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이 실험에 관여된 주체의 뇌를 스캔함으로써 의식적 자각에 필요한 신경계 활동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것이라고 희망한다. 원숭이를 통한 실험에서 항상 의식의 양상, 특히 시각인식을 발견하게 된다. 실험적 접근법은 원숭이에게 한 번에 한 가지 그리고 다음 번에 또 다른 것을 보여주는 “쌍안정의 인식”을 창출하는 착시현상을 주는 것이다. (방향변화 네커 큐브는 잘 알려진 샘플이다.) 원숭이들은 그들이 인지하는 버전을 가리키도록 훈련받는다. 동시에, 연구자들은 원숭이의 인식에 참여하는 뉴런의 트랙을 찾고, 뉴런이 시각인식에 참여하는 신경계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장미를 보는 경험을 가져다 주는 망막에 부딪히는 특정 광자의 패턴을 설명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