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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용암과 마그마의 차이

작성자성모세|작성시간16.10.05|조회수475 목록 댓글 0

용암과 마그마의 차이



마그마란?

땅속 깊은 곳에서 높은 온도로 인해 암석이 녹아 있는 것을 마그마라 부릅니다. 이런 마그마는 지하 약 50∼200km에서 만들어졌다가 화산에서 분출될 때에는 서서히 상승하여 10∼20km 깊이에서 마그마굄(magma chamber)을 이루었다가 지표로 분출됩니다. 이 마그마에는 용암과 다르게 휘발성 성분이 섞여 있으며, 이런 휘발성 성분이 빠져나가면 서서히 굳어져 화성암이 되는 것입니다. 마그마는 온도 · 휘발성 성분의 양에 따라 끈적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 끈적이는 정도에 따라 화산의 모양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용암이란?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한 것으로서, 매우 뜨거우며 가스 함량이 많을수록 끈적이는 정도가 큽니다. 마그마가 지표면 가까이 오면서 압력이 낮아지면 마그마 속의 가스가 기포가 되는데, 끈적이는 정도, 즉 점성이 낮으면 기포가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완만한 모양의 화산을 만들게 되고, 점성이 크면 위로 솟은 모양의 화산을 만들며 폭발적인 분출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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