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대한 성경의 경고와 결과
이 세상에 최초로 거짓말이 들어온 것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다. 마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무죄한 인간들에게 들어와 거짓으로 미혹하여 그의 목적을 일정 부분 성취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 고전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인간이 마귀의 미혹에 넘어간 그 순간부터 인간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그로 인해 저주가 내려짐으로 인간이 마귀의 자식으로 불리며 마귀의 종으로 살게 되었다. 이것은 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크나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거짓말은 사람을 속이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속이려고 하는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게 됨으로써 멸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를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너의 마음을 가득 채워 성령께 거짓말하게 하며, 또 토지 대금 일부를 감추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도 네 것이 아니었느냐? 또 팔린 뒤에도 네 권한대로 할 수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느냐? 네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였느니라.”고 하니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숨을 거두더라. 그러므로 큰 두려움이 이 사실을 들은 모든 사람 위에 임하더라』(행 5:3-5). 성경에서 경고하는 거짓말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죄가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귀가 이브에게 거짓말을 통해 미혹할 준비를 하고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접근해 그럴 듯한 말로 이브의 의중을 떠보는 순간 이브의 즉각적인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고 빼는 것이었다. 마귀는 그녀를 미혹하기 위해 거짓말을 함으로 그녀를 넘어뜨리고 말았다.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그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하더라』(창 3:3-5). 이렇게 세상에 거짓을 심어 놓은 마귀는 그 방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있다. 『주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나는 모르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니』(창 4:9). 카인은 자신이 아벨을 직접 죽였기 때문에 아벨의 시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다. 이처럼 입만 벌리면 자동으로 거짓말이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넘쳐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법들을 십계명으로 주실 때 거짓말하지 말라는 명령을 함께 주셨다. 『너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출 20:16). 『거짓된 일을 멀리하고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이는 내가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않을 것임이라』(출 23:7). 특히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는 거짓말하는 것이 그들의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엄중한 죄이기 때문에 특히 더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고 서로에게 거짓말하지 말라.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지 말며, 또 너는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주니라』(레 19:11,12).
오늘날 세상 법정에서 벌어지는 육신적인 싸움은 거짓말의 경연장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거짓 증거들로 넘쳐난다. 특히 사회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의 거짓 증거는 그를 거짓말쟁이로 더 유명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의 거짓말로 고통을 당하는 수많은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공의와 정의로운 판결을 기다리지만 그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사람들의 한탄을 자아내게 하곤 한다. 특히 인간을 신격화한 북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허무맹랑한 거짓말들을 믿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김일성과 그의 일당들은 그를 신격화하기 위해서 각종 신화적인 거짓말을 만들어 냈는데 그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신출귀몰하는 전법으로 각지에 출몰했고, 축지법을 썼으며, 산중과 산림을 백마를 타고 번개같이 날아다녔다. 그는 또 둔갑술을 부리거나, 분신술을 쓰며, 천리안을 갖고 있었고, 부대를 땅에서 솟구치게 하고, 하늘로 날아오르기도 했다. 김일성은 가랑잎이나 종이 한 장으로 강물을 건너고, 솔방울로 폭탄을 만들고, 모래알로 쌀을 만들었다.” 모래로 쌀을 만든다는 그가 헐벗고 굶주린 불쌍한 사람들에게 한 일은 쌀이 없어 굶어 죽게 한 것뿐이었다. 이제는 그의 손자인 김정은이 그의 할아버지를 따라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데 이 또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최근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작업을 벌이면서 황당한 선전으로 일관해 조롱꺼리가 되고 있다. 북한 당국이 당 간부나 주민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강연 자료에 의하면 김정은이 세 살 때부터 총을 잡고 사격에서 명중을 시켰으며 붓으로 한시를 척척 써내려가 주위 사람들을 감탄시켰다고 선전하고 있다. 또 김정은이 2년의 해외유학 기간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4개국 언어를 완전히 습득한 천재이며 2008년 사리원 협동농장을 찾았다가 즉석에서 산성토양을 개량할 수 있는 미생물 비료를 생각해냄으로써, 이듬해 이 농장에서 정보당 15t의 벼를 생산해 생산을 대폭 늘렸다는 내용도 들어있다.”고 한다. 그들이 이런 거짓 선전에 열을 올리면, 북한 사람들은 수십 년을 지성을 빼앗기고, 거짓말에 세뇌되고, 학습된 자들인지라 그렇게 믿을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에 대한민국에서는 자유가 넘쳐나서 책임도 없는 방종이 늘어나면서 세상은 날이 가면 갈수록 거짓이 난무하고 정직한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는 등 대단히 혼란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까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거짓 목사들이 대거 등장하여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누구도 믿으려 들지 않는 각박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 오늘날 이 세상의 신인 마귀에게 지성을 빼앗긴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행태는 어떤가? 영적인 영역에서도 거짓이 난무해 수많은 사람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육신적인 기만이야 잠시 잠깐 고통스러울 뿐 시간이 지나면 곧 잊혀지게 되지만, 영적인 일은 그 피해가 비교할 수 없이 심각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 피해는 영원 세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별히 구약 시대에 활동했던 마귀의 앞잡이인 거짓 선지자들의 사악함을 생각해 볼 때 그들을 믿고 따르던 사람들이 육신의 생명을 잃는 것과 더불어 혼이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사실은 거짓을 예언하는 사람과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졌다는 것을 볼 때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경이롭고 무서운 일이 그 땅에서 행해지는도다. 선지자들은 거짓되이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그들의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 5:30,31) 이것이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목도하는 현실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며 그 미혹에 쉽게 이끌리는 것은 인간들 모두가 다 죄인들이며, 거짓말쟁이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비굴하게 거짓말을 서슴지 않았으며(『파라오가 아브람을 불러 말하기를 “네가 내게 행한 이 일이 어찌된 것이냐? 어찌하여 그녀가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너는 ‘그녀는 나의 누이라.’고 말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내 아내로 삼을 뻔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제 네 아내를 보라. 그녀를 데리고 네 길을 가라.” 하고』 - 창 12:18,19), 그의 아내 사라 또한 주님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그때에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며 말하기를 “내가 웃지 않았나이다.”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하시더라』 - 창 18:15).
구약에서는 선지자라 불리는 자들까지도 거짓으로 예언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내가 그 선지자들이 말하는 바를 들었는데 내 이름으로 거짓들을 예언하여 말하기를 “내가 꿈을 꾸었도다, 내가 꿈을 꾸었도다.” 하는도다. 거짓들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마음속에 이것이 얼마나 오래 있으랴? 정녕, 그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선지자들이로다』(렘 23:25,26). 『그들은 각기 자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는 것을 가르치며 죄악을 행하여 스스로를 피곤케 하는도다』(렘 9:5). 그때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선동은 계속되고 있고 유병언과 같은 이단 우두머리들이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기까지 하며, 급격한 파멸을 스스로 불러들이느니라』(벧후 2:1).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서 사역하실 동안에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던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라』(마 7:15). 오늘날 하나님의 부르심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나서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들먹이고 사람들을 속이고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는데, 특히 수많은 은사주의자들이 거짓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을 행하면서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고 혼의 구원을 가로막고 있다. 앞으로 교회가 휴거되고, 대환란이 시작되면 더욱더 강력한 미혹들이 분별력 없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 버릴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주어, 할 수만 있다면 그 택함받은 자들도 미혹하리라』(마 24:24).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계 16:13,14).
그렇다면 이처럼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 받을 형벌은 어떤가? 성경은 그들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으로 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망으로 그들을 덮치게 하고 그들을 산 채로 지옥으로 내려가게 할지라. 이는 사악함이 그들의 처소와 또 그들 가운데 있음이라』(시 55:15).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계 20:10). 그래서 잠언 기록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다음과 같이 간구하고 있다. 『내게서 허황된 것과 거짓을 제해 주시고, 나를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며』(잠 30:8). 주님께서는 신약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거짓을 버릴 것을 명령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라』(엡 4:2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 22:15).거짓말은 지옥행 죄인들의 가슴에 달린 배지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입과 행위에서 거짓을 버리고 오로지 진리를 말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