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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작성자성모세|작성시간18.12.02|조회수1,233 목록 댓글 0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 4:2)   


화인 맞는다는 것은 예전에 짐승이나 흉악한 죄인들에게 얼굴이나 몸에 불로 지져서 영구적으로 변하지 않는 표를 남기는 것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용어가 성경에 사용될 때는 사람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을 떠나서 더 이상 돌아오기 힘든 굳어진 상황을 일컫는 것이 됩니다. 사람이 그릇된 길을 갈 때에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도록 그 양심에 성령께서 호소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 호소를 무시하고 양심의 미미한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점점 그 소리가 들리지 않고 마음이 굳어지게 됩니다. 악한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양심의 가책도 없어지고 죄의식도 없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궁극적으로 성령도 어찌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면 그 사람은 마음이 화인맞았다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표 받은 처음 사건은 가인에 관한 사건입니다. 


창 4:13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한자 중에 흉악할 兇자가 있습니다. 맏형자에 어떤 표(x자)가 이마에 찍혀진 형상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게 하는 사건이 창 4장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 사건입니다.형인 가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서 죽이는 최초의 살인사건이었습니다. 그 가인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표를 주시는데 그것이 좋은 의미의 표가 아닌 것은 누구나 잘 알 수 있지요. 살인자에 대한 표가 가인에게 주어졌는데 그것이 兇자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 그뜻은 흉악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시기하여 죽이고 회개하지도 않고 다만 죽을 것이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즉시 형을 집행하지는 않지만 그에게 어떤 표를 낙인하여 사람들의 거울을 삼게 만든 것입니다.


유다도 예수님을 배반하지만 그 것에 대한 진정한 뉘우침과 회개로 주께로 돌아오는 대신 그 결과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으로 자살을 감행하게 됩니다. 반면에 베드로 같은 사람은 유다 못지 않은 죄를 짓지만 진심으로 통회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국은 다시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각자의 돌아간 방향이 달랐습니다.


이스라엘 왕 사울은 처음에 성령을 받고 왕이 되었지만 점점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다가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역사하게 되지요. 결국에는 이스라엘 왕으로서 무당을 찾아가 점을 보고 그 무당이 불러낸 귀신과 접신하게 되면서 그는 이스라엘 왕으로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는 마음에 화인 맞았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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