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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

전북 부안 변산반도 마실길(1)

작성자나야|작성시간22.03.11|조회수273 목록 댓글 0

 대선을 하루 앞둔 3월 8일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마실길 4, 5코스(서해랑길46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서해랑길은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과 함께 전국을 해안길로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입니다.

서해랑길은 서해안 전체를 해남 땅끝에서부터 강화도 북단까지를 통틀어 103코스로 나뉘어졌으며 오늘 다녀온 코스는 46코스에 해당합니다.

이중 부안 변산반도에 해당하는 구간을 마실길이라하는데 그중 4, 5코스입니다.

버스 차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걸 보니 거의 온 것 같네요.

모항 근처 해변에서 버스를 내려 출발합니다.

마실길이 아직 정비가 덜 되어서 처음에 좀 헤매다가 겨우 길을 찾았습니다. 일반 차도와 겹치는 구간이 종종 있어서 잘 보고 찾아야 되겠습니다.

간간이 정자가 있어 쉬어 갑니다.

오르막, 내리막도 있어 숨이 좀 찰 때도 있습니다.

송부회장님은 어느새 바닷가에 까지 내려가서 무얼 찾으시나?

지금도 공사중으로 길을 막아 놓은 곳이 간간이 있습니다.

차량을 막기위해 막아놓은 것이 사람도 가지말라는 것같아 헷갈립니다.

솔섬입니다.

마치 분재를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삼분의1쯤 왔네요.

보는 위치가 조금 바뀌니 분재의 형태도 바뀝니다.

▲정자 쉼터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등산로를 일부러 파놓은 것 같습니다.

그냥 파놓은 것이 아니고 이전 해안초소 때문에 조성한 군사시설이었네요. 지금은 옛이야기 같습니다.

다시 해안으로 나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등대가 궁항인 것 같네요.

여기는 상록해수욕장입니다.

곳곳에 팬션, 리조트, 수련원등이 많이 있습니다.

궁항인데 등대가 있는 방파제 안쪽이 거의 메워진 것 같네요. 만조때만 배가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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