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수발 (가정에서의 목욕)

[하눌타리]

스스로 목욕이 가능한 노인 (가정에서의 목욕)

준비물

1. 욕실의 상황에 따라 발판, 흡착판이 있는 의자, 이동손잡이 준비
2. 기타 기본적 목욕수발을 위해 필요한 용품

사전준비

- 탈의장이나 세면장에 의자를 둔다.
- 발판을 거는 경우, 앉아도 움직이지 않도록 설치되었는지 확인한다.
- 욕조바닥에 됨돌용 매트를 깐다.
- 욕조가 깊은 경우, 흡착판이 있는 의자를 바닥에 가라앉혀 둔다.
- 앉는 것이 어려운 노인의 경우, 지탱할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한다.
- 노인의 장애상황에 따라 적합한 물품을 제자리에 비치해 준다.

포인트

-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욕실을 안에서 잠그지 않는다.
- 빈번히 말을 걸고 얼굴을 보며 신체상태를 주의깊게 살핀다.
- 목욕시간은 10~15분이 적당하다.
- 탈의실, 욕실, 욕조물의 온도변화를 살핀다.
- 자세유지와 전락, 전도를 예방한다.
- 목욕 후에 수분의 보충을 위해 노인의 기호를 고려한 음료를 준비한다.

유의사항

1.	욕조와 같은 높이의 의자나 발판을 두어 걸터 앉은 상태에서 손잡이를 잡고 한쪽 발씩 서서히 욕조로 들어가도록 한다 (건강한 쪽부터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2.	욕조에 몸을 담글 때 물의 높이는 가슴아래로 하고, 욕조의 가장자리를 건강한 쪽으로 잡아 안정된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목욕용으로 가볍고 작은 손물통이 있으면 편리하다).
3.	손수건은 부자유스럽고 힘이 들지 않은 위치에 손잡이를 붙이면 편리하다 (몸을 씻을 때 손수건은 물수건 정도로 약간 작은 타월이 씻기 쉽다).
4.	수건의 물기를 짤 때에는 겨드랑이나 무릎사이에 끼거나 수도꼭지에 걸어서 짜면 비교적 쉽게 짤 수 있다.

목욕시 수발이 필요한 노인의 경우 (가정에서의 목욕)

준비물

1. 욕조용 발판
2. 욕조와 같은 높이의 걸상

사전준비

- 욕조안에 발판을 놓고, 욕조와 같은 높이의 의자를 놓아 둔다.

포인트

- 이동시에는 노인의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고 단단히 붙잡고 움직인다.
- 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씻도록 하고, 씻기 어려운 곳을 세심하게 닦아 준다.
- 관절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비된 쪽의 신체부위는 더욱 주의하여 씻어준다.
- 욕조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에는 건강한 쪽을 먼저 이용한다.

유의사항

1.	허리에 띠를 두르고 건강한 쪽을 욕조쪽으로 향하게 한다. 의자에 앉아 발끝부터 시작하여 몸 전체에 탕의 물을 뿌리고 음부를 씻은 후에 발판에서 벗어난다.
2.	환부를 끌어당겨 띠를 단단히 쥐고 조용히 물에 담근다. 욕조의 가장자리를 건강한 쪽으로 잡도록 하고 노인의 어깨를 붙들어 옆에서 보조한다.
3.	1~2분 후, 부력을 이용하여 방향을 전환한다. 띠를 쥐어 건강한 쪽부터 목욕탕에서 나오도록 하고 상체부터 심장을 향해 씻는다.
4.	다시 욕조에 들어가도록 하여 전신을 충분히 따뜻한 물로 헹궈내고, 대략 물기를 닦아 탈의실의 의자에 앉힌 후에 마른수건으로 다시 한번 잘 닦는다.

[해바라기]

조심하겠습니다

[라희엄마]

네 알겠습니다.

[김금순]

항상조심하겠습니다

[코삐(김현)]

유의사항 잘알아서 조심할께요..

[살구베리]

대상자분이 이정도로 할 수 있도록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