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은 순종에서 시작됩니다(신27:10)
신명기 27장은 가나안 땅 입성 직전에 모세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시내산에서 율법을 준행함을 다짐하며,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는 의식을 준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 경외와 순종의 다짐을 우리 삶의 근본으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신27:10)
신명기 27장 10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겠다’는 우리의 결단에 대해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경외’라는 말은 흔히 두려움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성경에서의 경외는 단순한 두려움을 넘어 존경과 사랑, 겸손이 어우러진 마음가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분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을 그분의 뜻에 맞게 살아가려는 자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명하신 명령을 지키겠다는 다짐은 단순한 약속 이상으로 우리 신앙의 실천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자, 공동체 안에서 평화와 사랑을 이루는 삶의 지침입니다. 이 말씀 앞에서 우리는 진정한 나로 서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삶의 무게 앞에서 흔들릴 때도, 이 경외와 순종의 마음이 우리를 굳건히 세우며,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과 방향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다시 한번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고 그 뜻을 실천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라도 하나님 약속의 능력과 기쁨을 경험하는 축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