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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을 건너는 비결 : 발을 내딛는 믿음(수3:13)

작성자등불|작성시간26.06.17|조회수14 목록 댓글 0

요단강을 건너는 비결 : 발을 내딛는 믿음(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3:13)

1. 가로막힌 요단강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었을 때, 그들 앞을 가로막은 것은 시퍼렇게 일렁이는 요단강이었습니다. 하필 그때는 모내기 철이어서 강물이 제방에 넘칠 정도로 물이 가장 많고 물살이 거센 시기였습니다. 배도 없고 다리도 없는 상황에서, 수백만 명의 백성이 그 거친 강을 건너는 것은 인간의 셈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처럼 도저히 내 힘으로 건널 수 없을 것 같은 '요단강'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재정의 위기, 막막한 앞날,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환경의 장벽 앞에서 우리는 절망하고 망설이곤 합니다.

2. 물이 갈라진 타이밍: 발바닥이 물을 밟을 때

그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명령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거센 요단강 물속으로 먼저 걸어 들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홍해 바다는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었을 때 먼저 갈라진 후에백성들이 마른 땅을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요단강은 달랐습니다.

물이 채 갈라지기도 전에,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강 물을 먼저 밟고 들어서야만 물이 끊어질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시퍼런 강물에 발을 내딛는 바로 그 순간, 흐르던 물이 멈추어 서고 강바닥이 마른 땅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 먼저 믿음의 발을 내딛으십시오

하나님의 기적은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는 사람에게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 눈앞에 장벽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리며 망설이기만 한다면, 우리는 평생 요단강 건너편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비전의 사람은 상황이 다 갖추어지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먼저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입니다.

"과연 될까?" 하는 의심과 두려움의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내 한계라는 병뚜껑을 열어젖히고,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 순종의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앞을 가로막고 있는 요단강은 무엇입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앞세워 담대히 전진하십시오. 우리가 믿음으로 첫 발자국을 떼는 순간, 거친 강물이 멈추어 서고 기적의 대로가 열리는 역사를 삶 속에서 생생히 목도하는 복된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https://youtu.be/cq3luwfCN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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