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트로이에 헬레네가 없었다!?

작성자나도사랑을했으면|작성시간06.10.31|조회수186 목록 댓글 0

이 름     스펀지송
 
다운로드 #1    %C6%C4%B6%F3%BF%C0_leegh29.jpg (57.0 KB), Download : 0
 
다운로드 #2    32309_3.jpg (137.3 KB), Download : 0
 
제 목    트로이에 헬레네가 없었다!? 
 

 


세계에는 무수한 민족의 다양한 신화와 설화가 존재하지만, 그리스 신화처럼 흥미진진하고,
많은 철학적 질문을 던져주는 소재는 없을 꺼야!
헤로도투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오리엔트, 특히 이집트 신화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하지.
하지만, 이집트 신 외에도 수많은 이방신들이 그리스 신화 속에 유입되고, 새롭게 창조되었어.
주신인 제우스는 오리엔트에서 건너온 이방신 암몬, 바알, 테슙 등에 근거하고 있지만, 포세이돈은
순수한 그리스 토착신이야.
그리고, 헤라클레스는 미케네 문명을 파괴한 도리아인들이 가져온 신이지.

그리스 신화는 호메로스에 의해서, 문학 작품으로 정착했고~ 후대에 헤시오도스가 신통기라는 저작을
통해서, 신화의 체계와 내용이 완성되지.
또 후대에 헤로도투스가 그리스 신화의 원류가 고대 이집트였다고 주장을 했고~~

암튼 그리스 신화는 토착 신앙과 이방 신앙이 만나서, 탄생한 것은 분명한 거 같다.

그리스 신화에는 유명하고 쇼킹한 사건들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사건은 트로이 전쟁일 꺼야!
당시 최고의 미녀인 헬레네가 납치됨으로 10년 동안이나 벌어졌던 트로이 전쟁!
도리아 인이 남하하기 이전에 그리스에는 아카이아인의 미케네 문명이 있었는데~ 당시 그리스 연합의 맹주
였던 아가멤논의 지휘하에 10만에 달하는 연합군이 소아시아의 트로이를 침공한다.
아무리 세계 최고의 미녀라도 여자 하나 때문에 10년 간이나 전쟁이 벌어졌다니~~ 믿어지지 않지?

도리아인의 침입으로 미케네 문명과 크레타가 파괴되면서, 모든 기록과 유적이 사라졌기 때문에 트로이 전쟁
에 대한 기록은 오직 호메로스의 일리어드 밖에 없어.
그것도 10년 전쟁의 마지막 1년 간의 기록만 일리어드에 있지.
그래서, 트로이 전쟁이 역사적 사실인지는 현재까지 확신할 수가 없어.

그래도 최근 학계에서는 해양 민족의 침략 과정에서 벌어졌던 수 많은 전쟁 중에 하나가 트로이 전쟁이라는 신화로써 윤색, 창조된거라고 보기도 한다.
호메로스는 트로이 전쟁 당시의 그리스인을 아카이아 인으로 불렀는데~ 해양 민족 중에 아히야와 인이라고
민족명이 비슷한 종족이 있었다는 사실때문이지.

하여튼 트로이 전쟁 비스무리한 사건들이 고대에는 무수히 벌어졌던 것은 사실인 듯 한데 말야~~
헤로도투스의 역사를 보니 아주 웃기는 대목이 있더군.

사실은 헬레네가 트로이에 없었다는 거야!!
그 아저씨가 이집트에 가서 신전 벽에 세겨진 기록을 봤던가~ 아니면 사제한테서 들었다던가 ~
암튼 기억이 흐릿해서 말인데~

내용은 대충 이래!
납치범 파리스가 헬레네를 데리고 가다가 이집트에 우연히 들렸는데~~
파리스의 하인 한명이 헬레네 납치 사건을 이집트인에게 말했고, 당시 이집트 파라오가 그 사실을 듣고 놀라
파리스를 호출했대.
이집트 파라오는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서, 남의 부인을 훔쳐오는 행위는 최고의 극악한 범죄이라고 판결을 내렸어. 그리고, 헬레네는 이집트에 억류시키고 파리스를 쫓아내 버렸어.

나중에 남편인 메넬라오스가 이집트에 들렸다가, 헬레네를 만나서 데리고 귀국했지.
호메로스의 또다른 저작 오딧세이에 메넬라오스가 트로이 전쟁 이후 이집트에 들르는 대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 말야~ 만약 이런 이집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리스 인 " 헬레네를 돌려 줄 때까지 안 갈꺼야!  "이놈들아!"
트로이 인 " 있어야 주지! " ~~

헬레네를 내놓을 때까지 안 돌아간다고 버티는 아카이아인들과, 그녀가 없다고 변명하는 트로이인들 간의 대결이 10년 이나 벌어졌다는 말 아닌가?~~

이런 식으로 서로 10년 동안 버텼다는 사실을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 까?  ^ㅇ^

 

 

 

 

 

 

 

 

 

 

 


IP Address : 218.234.232.2
 
 


     
 이 글대로라면  아주 그냥 허무개그가 따로 업꾸나;; 59.3.164.115 2006/10/21 x
 
 aaaaa  근데 당시 트로이는 위치상 독립왕국이 아니고 히타이트의 속령인데 히타이트 왕실외교문서(수만장이넘고 수백년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19세기말 20세기 초기 해독)에는 바다로 부터의 대규모 이민족 침공은 기록없고 당시 히타이트와 맞짱 뜨던 이집트의 기록에도 전혀 트로이 전쟁기록은 없더라고 하오 트로이 유적도 고작 한변이 200미터 될까 하는 성벽이고 호메로스의 문학이지 역사는 아니라고 보는 견해가 많더고 들었소 137.68.32.18 2006/10/21 x
 
 뮤젤  트로이 유적이 숨겨진 크기가 더 드러나지 않았소? 꽤나 크던데 말이오. 그리고 현재는 바다에서 멀리떨어져있지만 옛날에는 바다랑 맞닿아있었다는 증거도 찾아냈고 말이오 222.103.129.214 2006/10/21 x
 
 음..  슐레만이 트로이 유적 발굴 한 것은 트로이전쟁과는 무관한 것이오ㅡㅡ? 59.3.164.115 2006/10/21 x
 
 ㅇㅇㅇ  히타이트 점토판이 발견된 것은 아는데~ 사실 그 내용은 극히 일부만 해독된 걸로 아는데요. 전부 해독되었다면~ 히타이트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불명확한 면이 너무 많다오. 실제로 히타이트란 단어도 성경에서 헷인이란 민족명을 보고 만든 것인데~~ 인도 유럽어족으로 추정되는 미지의 종족이 동남 러시아에서 남하해서, 소아시아에 거주하는 원래 헷족을 정복하고 히타이트 왕국을 세운 것이 시조요. 이 종족의 원래 이름과 정체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정복한 원주민 헷족의 명칭을 그냥 붙친 거라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