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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본 동슬라브 민족의 분열

작성자나도사랑을했으면|작성시간07.05.29|조회수1,725 목록 댓글 0
 
  이상우 (2007-05-06 09:14:55, Hit : 171, Vote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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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슬라브 민족의 분열


맨 위의 표는 동슬라브어의 문어와 구어의 계통도를 표시한 것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lavic_peoples

Slavic peoples

The green area is the traditional extent of Götaland and
the pink area is the island of Gotland.
The red area is the extent of the Wielbark culture in the early 3rd century, and
the orange area is the Chernyakhov culture, in the early 4th century.
오렌지 색은  Chernyakhov문화로 4세기 초에 해당한다.
The purple area is the Roman Empire.
http://en.wikipedia.org/wiki/Chernyakhov_culture
....
Most of the population appears to have been Sarmatians who lived between the lower Danube and the Sea of Azov, as well as Slavs.
대부분의 인구는 Sarmatian이었는데, 다뉴브강과 Azov해 사이에 살았는데,
슬라브족도 그러했다.


Historical distribution of the Slavic languages.
슬라브어의 역사적인 분포
The area shaded in light purple is the Prague-Penkov-Kolochin complex of
밝은 자주색은 Prague-Penkov-Kolochin 문화복합체로
cultures of the 6th to 7th c. AD, likely corresponding to the spread of
6세기에서 7세기에 해당하는데 이는 당시 슬라브족의 이주 현상에 해당하는
Slavic tribes at the time.
것 같다.The area shaded in darker red indicates the core area of Slavic river names
어두운 적색은 슬라브어로 지어진 강이름의 핵심 지역이다.






http://en.wikipedia.org/wiki/Kievan_Rus

Kievan Rus′ was an early, mostly East Slavic state dominated by the city of
키에프 루시는 노르만족 정권의 키에프市를 중심으로 해서 880~12세기
중반까지 초기의 대부분의
Kiev from about 880 to the middle of the 12th century.
동슬라브족을 다스린 州(공국)이다.(루시는 당시 슬라브어로 (우리들의)국가
라는 의미)
From the historiographical point of view, Kievan Rus' is considered a
역사지리학적 관점에서 키에프 루시는
predecessor state of three modern East Slavic nations: Belarus, Russia and
벨라루시(백러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라는 근대 슬라브족 국가의 조상
Ukraine.
국가(州)로 여겨진다.
http://en.wikipedia.org/wiki/Christianization_of_Kievan_Rus'

Christianization of Kievan Rus'
키에프 루시는 기독교화가 되었고, 그리스 정교회의 세례를 받았는데,
나중에 동로마제국이 멸망함에 따라 동로마제국의 전통을 계승하는 정통성있는
국가가 되려고 했고, 동유럽의 시초가 됩니다. 반면에 서쪽에는 서로마제국을
계승하는 프랑크 왕국이 존재했었고, 그대로 서유럽이 되어 버립니다.
동유럽과 서유럽의 차이가 이 카톨릭과 그리스 정교의 차이 때문인지,
몽골의 침입 때문인지는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Mongol_invasion_of_Rus


먼저 벨로루시는 리투아니아의 속국이 되어서 러시아어에서
분리됩니다.
키에프는 몽골(킵차크한국)에게 파괴 당하고 키에프 대신에 상대적으로 몽골
영향력 밖이었던 지역이 성장합니다. 이는 러시아로 성장하고
그리고, 중세 우크라이나족은 서쪽으로 이주해서 우크라이나어는 러시아어에서
분리되기 시작하고, 폴란드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몽골에 대해서 투쟁하는 과정
에서 속국이 됩니다.

...

현재 오른쪽의 녹색의 3나라가 동슬라브입니다.

나중에 러시아가 제국의 됨에 따라 18세기 말에 폴란드의 일부가 되어 있었던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를 다시 러시아의 일부로 합병을 하는데, 부분적인
자치권이 허용 되다가 러시아화가 진행됩니다, 즉 러시아 황제 차르는
이들 동슬라브 친척 종족의 언어를 독립된 언어로 인정하지 않았고 농부들의
방언으로 취급했고 사용을 금지시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는 러시아 혁명이 발생하자,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가 되고, 이후의 자치권이 보장됩니다.

소비에트가 붕괴되자, 독립국가 연합의 일부가 되었는데,

이는 그 속성상 범슬라브 연합에 해당합니다.
http://www.currentinside.net/2004/mirrh/view.php?id=study&no=2286&page=2&fn=&fs=&fc=&f_word=&f_idx=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우트라이나 및 벨로러시아와 함께 동슬라브 민족을 주축으로 하는 이를테면 환슬라브 연합(Trans-Slavic Union)을 구상한 것이다.
.....  
동슬라브 계의 주류인 러시아의 시각으로 보면 소련의 붕괴로 인해 오는 범슬라브 제국의 분열을 막는 방 법은 어떻게 하든지 동슬라브 계라도 묶어 새로운 결속을 시도하는 것이었다...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시는 그러한 'Slavic Union'과 같은 결속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다. 다만 그 들에게 있어서 'Slavic Union'은 완전독립을 의해 필요한 일시적 조처일 뿐이었다. 즉, 처음부터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시는 분리 독립을 심중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독립국가공동체(CIS)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우선 붕괴되는 제국을 승계하는 데 있을 뿐 아니라 아울러 러시아 제국의 재건에 있었다. 그러나 시기적 상황으로 볼 때 소수민족의 민족감정에 맞서 러시아 민족주의를 내세울 수 없어 일단 민족적 유사성을 지 닌 같은 동슬라브 계를 민족적 동질성으로 규합하고 나머지 공화국들을 독립국가공동체란 중립적인 연합체의 이름으로 통합하려 한 것이다.
CIS의 형성과정에서 러시아가 주역이었다면 우트라이나는 매우 중요한 조역이었다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는 CIS의 운명뿐 아니라 러시아의 장래까지를 좌우하는 변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이제 러시아를 괴롭힐 수 있을 뿐 아니라 CIS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역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http://en.wikipedia.org/wiki/Eurasian_Economic_Community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B%9D%BC%EC%8B%9C%EC%95%84_%EA%B2%BD%EC%A0%9C_%EA%B3%B5%EB%8F%99%EC%B2%B4


이 凡東 슬라브족 연방/연합의 재건은 궁극적으로 유럽 연합;EU
의 초기 복제판을 CIS의 영역에 옮긴다면 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유러시아 경제공동체(유럽연합은 유럽경제공동체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
하지만, 현재 벨로루시는 이 공동체에 참여한 상태이지만, 우크라이나는 위의
지도에서와 같이 옵저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행동의 속뜻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함께하기 보다는 유럽연합과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글의 취지는 동일한 민족이 정치적으로 분열되면 문화적으로도 분열되고
결국은 민족혼?이 형성되어서 다시는 합쳐질 수 없었던 증례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뽀로로 (2007-05-06 14:20:38)  
게르만족의 원거주지라고 서유럽사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과 겹치지 않나요?

서고트의 출발지라고 말하던 곳도 저 언저리 같은데.,
뽀로로 (2007-05-06 14:24:29)  
게르만이나 슬라브의 이동거리를 보면,

솔직히 요하 유역에서 한반도로의 이동은 새발의 피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멀리 이동했다고들 생각하지만,

별것도 아닌거리.

요하유역에서 한반도 안으로 이동해 들어오는 거리는 직선거리로 치면 평양에서 경주까지의 거리보다도 짧을걸요?

평양에서 경주로의 세형동검문화의 이동과 주민의 이동은 인정하면서 요하유역에서 한반도로의 이동이 단순히 거리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무리가 있다는거죠., 물론 단순히 거리때문만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은 해봅니다만.
뽀로로 (2007-05-06 14:34:14)  
서고트가 비운 자리를 슬라브가 차고 들어오는것인가요?
이상우 (2007-05-06 15:37:24)  


위에 gotland 또는 goetaland라고 표시된 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고트족 원주지일 것입니다.
이상우 (2007-05-06 15:40:22)  
그리고 키에프 러시가 노르만족 정권 하에서이고, 슬라브족의 어원이
slave란 점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위의 지도에서 슬라브족 원주지는 오렌지 색이며 고트족이
이까지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레드가 고트족이 이동해왔던 정착지였고...

좀 있다가 시간나면 보충하는 지도 올리겠습니다.
뽀로로 (2007-05-06 16:41:21)  
그런데 이상우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슬라브족"이라는것, 한국사에서는 지금 남한과 북한과의 관계보다는 소위 말하는 "동이족"이라는거 하고 더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서에서 나오는, 그리고 고고학적으로 확인되는 한반도 바깥과의 문화적 공통점 (단경식 비파형동검이 나오는 지역 포함) 을 보이는 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을 "동이족"이라고 총칭할수 있다면,

유럽사에서 게르만이나 슬라브족의 실체는 이것에 더 가까운것 아닐까요?
뽀로로 (2007-05-06 22:00:41)  
슬라브가 Slave에서 왔다는이야기는 확실히 밝혀진 이야기인가요?

좀 모욕적으로도 볼수 있는 어원으로도 보이는데 아직도 그대로 유지된다는게 납득이 좀.,
이상우 (2007-05-06 22:38:47)  
다음은 키에프 루시가 노르만 정권이었다는 점에 근거해서
slav의 어원을 slave(노예)에 맞춘 것이고 가장 합리적입니다.
http://www.aboutsociology.com/sociology/Slavery

Slavery in medieval Europe

Slave catching and slave trade was one of the main occupations of the Vikings. Swedish Vikings, the Varangians or Rus, established strongholds and founded the first Russian state, Kievan Rus' during their trade and Slave catching operations. The Persian traveller Ibn Rustah recounts how they terrorized the Slavs and treated them like cattle. This trade was part of making the ethnic label Slav the name for "slave".

"As for the Rus [Swedes], they live on an island … that takes three days to walk round and is covered with thick undergrowth and forests; … They harry the Slavs, using ships to reach them; they carry them off as slaves and … sell them. They have no fields but simply live on what they get from the Slav's lands … When a son is born, the father will go up to the newborn baby, sword in hand; throwing it down, he says, 'I shall not leave you with any property: You have only what you can provide with this weapon.'" (1)
이상우 (2007-05-06 22:51:42)  
아래는 Slave설에 반하는 설인데, 개인적인 느낌은
그닥 설득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읽어 보시면 드라비다어까지 인용되는군요. :)
http://en.wikipedia.org/wiki/Slavic_peoples

Origin of their original name "Slověne"
Ptolemy identified tribes called Stavanoi and Soubenoi, and are one of earliest references under names similar to names from the 6th century.
The names are written variously as Sklabenoi, Sklauenoi, or Sklabinoi in Byzantine Greek, and as Sclaueni, Sclauini, or Sthlaueni in Latin.
The oldest documents written in Old Slavonic and dating from the 9th century use the word "slověne".



It might come from slovo, which means "word". Thus, slověne would mean "people who speak (the same language)"...

It might come from slava, which means "fame, glory". This would refer to the ancient Slavic warriors. Thus, Slaviane would mean "people who are famous, glorious"...

According to S.B. Bernstein, the name slověne derives from a Proto-Indo-European *(s)lawos, cognate to Greek λᾱ(ϝ)ός "population, people", which itself has no commonly accepted etymology...

several authors derive the word from a river name or from a word for water *slo/*sla.

Cyril A. Hromník states that the word slovo means both "word, proverb/say" and "glory/glorify, praise" in Dravidian (in analogy to the Slavic words "slovo/sloviti" and "sláva/slaviti").

Parenthetically, the English word slave is derived from Middle Latin sclavus, from Greek Sklabenoi. The word sklebia or schlebia
in Slavic languages carries some kind of enslavement (but in opposite direction) as for example in Czech or Polish.
이상우 (2007-05-06 22:55:18)  
뽀로로 (2007-05-06 16:41:21)
뽀로로님이 말씀하신 동이족의 개념은 전체 슬라브 민족에게 적용되는
일이지, 東슬라브족에 대해서 적용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시면, 東슬라브족은 몽골 침략 전후(한국으로 따지면 고려말)
까지는 공동운명체에 공동문화/문명권이었습니다.
이상우 (2007-05-06 23:30:18)  
그럼 14~15세기에 東슬라브 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가?
지도를 새로 찾아서 붙여봅니다.

보시면 키에프는 점령지 안에 들어가있고,
모스크바는 점령지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킵착한국에게 점령당하지 않은 동슬라브 민족의 범위는
Novgorod republic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Novgorod_Republic




이상우 (2007-05-06 23:38:06)  
킵착한국은 1237년 성립되었고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영토변화를 보면,
벨로루시의 주도인 minsk는 1263~1316년
사이에 리투아니아 대공국에게 점령당했고,
우크라이나의 주도였던 kiev는 당시 파괴되었었지만
1345~1377년에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대공국?)
에 의해서 점령당합니다.
이상우 (2007-05-06 23:40:01)  
물론 이는 文語의 분화에만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口語도 분리시기가
위의 계통도를 본다면 11세기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이족의 분화와 비교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우 (2007-05-06 23:44:04)  

동이족 분화와 비교한다면, 전체 슬라브족을 봐야겠죠.
이상우 (2007-05-06 23:56:45)  
http://en.wikipedia.org/wiki/Wielbark_culture


Wielbark Culture (red) in the first half of the 3rd century,
with the island of Gotland (pink)
and the traditional extent of Götaland (green)

이상우 (2007-05-07 00:05:53)  
goths 고트족....."고딕" 양식의 어원이 되는 종족이죠.
http://en.wikipedia.org/wiki/Gothic



http://images.google.co.kr/images?q=gothic+metal&ndsp=20&svnum=10&um=1&hl=ko&lr=&newwindow=1&rlz=1T4GGIC_koKR215KR215&start=140&sa=N

gothic metal 이미지
요정 이미지가 떠오르는 켈트족과는 달리 고트족은 음울한 이미지이죠.
따라서, 헤미메탈의 이미지로 적당한 듯....
물론 고딕메탈이라는 이미지는 중세의 음울함이라는 의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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