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그리고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어쩌면 기쁨은 우리가 노력해서
구해야 할 덕목이기도 하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욕심을 조금만 줄이고
이기심을 조금만 버려도 기쁠 수 있으며
자만에 빠지지 말고 조금만더 겸손하면 기쁠 수 있지요.
질기고 질긴 인연의 바다
수많은 세월을 지난 바위가 모래가 되고
다른 세상에서 내린 빗방울 하나가
같은강을 흐르는 물이나 같은 바다를 지나는 물로라도
닿을 수 있는 날이 있다면 죽어서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천번을 살다간 불새의 전설처럼
여름 한철 잠시 피었다가 사라진 무지개처럼
그대의 엷은 기억속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어느 한순간 후회는 없습니다.
내가 떠나고 없는 빈 자리가
서로 빼앗고 싸우며 살아야 할 소유가 아님에
진정 서로를 위하여 조금씩만 양보하고
우리의 인연이 슬픔이 아님을 믿으면서
나를 위해서 , 당신을 위해서
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줍시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입니다.
봄바람과 따가운 햇살 그리고
꽃들의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항상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아름다운
5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