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종 렌더 결과물입니다.
[ 머테리얼 설명 ]
1.
꽃잎 머테리얼입니다.
흰색 장미 사진을 보면, 안쪽의 sss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그 부분을 이번 과제의 포인트로 주고 싶었기 때문에 예쁘게 보이도록 여러번 수정작업을 거쳤습니다.
2.
잎과 줄기 머테리얼입니다.
sss가 있긴 하지만 하얀색 꽃잎처럼 강하지는 않기때문에 조금만 넣어주었습니다.
3.
꽃병과 석류 그릇 머테리얼입니다. 예쁜 스펙큘러를 원했기때문에 그에 맞게 값을 조절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색이 너무 튀지는 않길 바래서.. 간단하고 예쁘게 검정색으로 정했습니다!
4.
석류 머테리얼입니다. 디퓨즈 맵, 스펙큘러 맵을 사용했습니다.
5.
석류 알갱이 머테리얼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이랬는데..
(칙칙하군요)
멀리서 보니까 맛이 없어보여서 (그리고 뭔가 많이 이상해서...) 좀더 투명하고 생기있는 느낌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맨 앞에 놓인 석류는 라이트 덕분에 위쪽으로 갈수록 더 밝아지고 반짝거려서 더 맛있어보이네요.
과제하면서 석류가 먹고싶었습니다..
6.
레이스 머테리얼입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대로 작업해보았습니다.
7.
테이블 머테리얼입니다. 범프맵을 아주 약간 사용했습니다.
[ 구성 / 배치 설명 ]
이번 과제는 재질을 만지는 것도 중요했지만 구성과 배치도 상당히 중요한 과제였고,
저는 그 부분에 특히 약했기 때문에 (ㅠㅠ) 힘을 많이 쏟았습니다.
우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가장 먼저 시선이 가도록 하고싶었던 부분은 흰 장미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왼쪽 맨 위에 위치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주광 역시 왼쪽 위에서 오도록 해주었고요. 주광과 꽃잎의 sss가 합쳐져서
와!!!!!! 여길 보세요!!!!!!!! 같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와!!!!!!!!!!!!!
다음은 석류입니다. 적당히 그릇에 담아주고 배치해주었습니다.
떨어진 석류 두조각은 앞쪽으로 오도록 두었습니다. 여기도 역시 sss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라이트 덕에 적당히 빛나는 석류 알갱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형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레이스를 바닥에 깔았습니다.
오브젝트를 가운데로 모아주면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 같네요.
맨 오른쪽에 놓인 잎들 역시 안정감을 위해서 배치해뒀습니다. 잘은 보이지 않지만,
잎이 없었을 때는 뭔가 오른쪽이 너무 휑한 느낌이었고 균형도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떨어진 꽃들과도 균형이 맞는 느낌이네요
테이블 역시 적당히 차분한 느낌을 원했기 때문에 어두운 갈색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배경 역시 적당히 어둡게 해주었습니다.
꽃병과 석류 그릇에서 예쁜 스펙큘러를 표현하고 싶었기때문에, 빛을 배치할 때 그 부분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꽃병에 맺히는 스펙큘러가 정교하게 표현되었으면 해서 힘을 많이 썼습니다.
맨 왼쪽으로부터 적당히 거리를 두고 생긴 가장 길고 강한 라인, 두가지로 분리되어 보이는 조금 흐릿한 스펙큘러 라인,
그리고 그 두가지의 밑에 깔려있는 듯한 넓은 스펙큘러,
그리고 오른쪽에서부터 오는 약간 푸른색의 빛, 그 옆에 미세하고 자연스럽게 반사되는 석류의 붉은빛들..
나름 신경을 많이 썼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
다음은 배경과 오브젝트의 전체적인 조화..에 관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각각의 물체는 명도 차이로 인해 분리되어 보입니다. 그 명도는 흑백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고요.
맥스 렌더링 화면을 보면 다음과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렌더링된 이미지를 흑백으로 보여주는 버튼입니다.
중간중간에 확인해주면 좋다는 걸 이번 과제를 통해 알게되었네요.
여기서부터는 제가 가장 처음 렌더링했던 실패작(ㅠㅠ) 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왼쪽이 첫번째 결과물, 오른쪽이 최종 결과물입니다.
첫번째 렌더샷은 최종 렌더샷에 비해 상당히 어두운 감이 있죠.
답답해 보이는 감도 있습니다. (카메라 구도도 약간 다르네요.)
이를 흑백 이미지로 만들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처음 렌더링때는 나름 차분하게 만들겠다고 이미지를 완전히 죽여놨는데,
전체적으로 오브젝트까지 묻어버리는 바람에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적당히 그라데이션을 준 최종 결과물은 배경과 오브젝트가 잘 분리되어 보입니다.
흑백으로 명도차이를 한번 체크해보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ง •̀_•́)ง ✧
이렇게 과제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욕심을 많이 부리고 싶었지만... 이것저것 넣고싶은거 다 넣으면 구성이 엉망이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유리나 보석이라던가 전등이라던가 양초와 촛불이라던가 유리가 덮인 시계나
빛을 받아 빛나는 오렌지 재질도 한번 만들어보고싶었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정적이고 차분한 정물의 느낌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아직도 남아있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