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바다
바다의 진또배기가 박경리를 묻은 그 곳
청마의 어쩌란 사랑 우체통으로 선 그 곳
조선의 나포리항구엔 궂은비가 내린다
바다의 청어고기 쉼없이 알을 낳는 그곳
둘둘 만 충무김밥 비린내를 흥정하는 그곳
어선은 낭만에 묶여 시어들을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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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바다
바다의 진또배기가 박경리를 묻은 그 곳
청마의 어쩌란 사랑 우체통으로 선 그 곳
조선의 나포리항구엔 궂은비가 내린다
바다의 청어고기 쉼없이 알을 낳는 그곳
둘둘 만 충무김밥 비린내를 흥정하는 그곳
어선은 낭만에 묶여 시어들을 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