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편지글 5
靑山 /임흥윤
산책길 걸으며
아늑한 미지의 먼 세계를 그려봅니다
한가로운 사치일까
그게 아닐게다
마음을 따로 구분짖고 살지 않았던 육신
자연의 본연의 자리 찾아
원소로 사라지는 소멸
심각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랑의 공기로만
호흡 한다는 본향 찾아 가기 위해선
생령체로 완숙되어
천지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한다는 희열
등한시 할수 있겠는가
나
나
오늘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 사랑 해야지
사랑을 모른다 하면
아버지가 혼신다하여 가르쳐 주신 사랑 노래
부르고 불러 봐야지
맑음으로 흐르며 전해주는 개곡물의 따뜻한 이야기
귀기울여 들어보며
자연이 선물 해주는 아름다움에
화사한 웃음 선물 해줘야지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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