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과 몸은 어디로부터 왔느냐
그러면 마음은 어디에서 왔느냐? 자랑할 수 있는 마음의 근원, 마음의 조상은 어디냐? 마음을 자랑하려면 아버지의 마음, 할아버지의 마음을 따라서 맨 근원적인 무엇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마음은 무엇을 자랑하려고 하느냐? 조상들 중에서 제일 멋진 분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 조상 가운데 제일 위대하고 제일 큰 분은 누구냐? 제일 자랑할 수 있는 근원 되는 분은 누구냐? 물론 우리 조상들이지만 결국 하나님에 귀결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본원지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서 움직이려고 하는 대상의 위치에 있는 나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맨 근본 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마음은 어디로 가느냐? 그 근본 된 존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 연결됩니다. 이렇게 볼 때, 참된 마음이 있는 곳에는 참된 신이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의 마음을 잡아당기면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중심으로 이 우주가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된 대표의 자리에 자기가 있다는 사실을 마음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조상도 하나고, 아무리 넓더라도 반드시 하나의 관계에 의해서 연결된 연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상호관계 속에서 떨어져 나가 자기에 대해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를 대표한 자리에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마음은 맨 근본 된 하나님에게서 나왔는데 몸은 어디에서 왔느냐? 오관을 가지고 먹고 살고, 생리적 작용이라든가 생활하는 모든 것이 같은데, 이 몸은 어디에서 왔느냐? 이것을 따져 보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들어가게 되고, 맨 나중에는 하나님에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보이느냐? 몸은 보이지만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몸은 어머니 아버지, 인류 최초의 조상에게서 나왔습니다. 남자나 여자에게 “당신 어디에서 왔소?” 하고 물으면 “우리 조상에게서 왔소” 합니다. 조상에는 반드시 남자 여자,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어 있습니다. (1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