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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선생의 어록 - 266 - 슬픔의 고개

작성자대태양/김현수|작성시간22.01.03|조회수39 목록 댓글 0

슬픔의 고개

 

오늘날 여러분들이 자기를 중심삼고 자랑할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역사를 대신하여 혹은 시간성을 넘어서 어떠한 무엇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까? 그렇지 못한 약자의 인간들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날 이 땅도 주인을 잃어버린 땅이 되었고 사람도 주인을 잃어버린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이러한 입장에서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그 서글픔의 노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위한 보따리를 챙겨서는 안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 우주를 주관하겠다는 마음을 지녔다면 그러한 마음을 버리고 나설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살기를 원할진대 산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 승리하고자 할진대는 죽음을 밟고 올라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갈 때 여러분은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마음속에 스며오는 슬픔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슬픔의 고개를 넘어서서 온 몸 마음을 아버지께 바쳐 드려야 하고 다음에는 온 만물을 찾아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1958.03.02, 전 본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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