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자녀의 날
1991.11.06 (수), 한국 본부교회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영광스러운 자녀의 날'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영광스런 자리에 서지 못한 하나님
영광스럽다는 이 말은 실패를 한다든가 미완성 단계에서는 쓸 수 없는 말입니다. 승리를 했다든가 모든 것이 완성됐다든가 해서 그 완성된 것이 그 완성된 범위에서 드러나고 하나의 중심으로서 모실 수 있는 자리가 될 때에 영광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 `영광스런 자녀의 날', 이 말을 생각하기 전에 영광스럽지 못한 자녀의 날이 있지 않았느냐? 인류가 생겨난 것은 오랜 역사시대 전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영광스런 자녀의 날을 말한다는 것은 영광스럽지 못한 과거가 계속해 있지 않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생각만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게 된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역사를 지내 왔습니다. 영광스런 역사가 아니고, 기쁨의 역사가 아니고, 행복의 역사가 아니고, 소망스런 역사가 아니라 그 반대의 역사가 찾아 들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였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찾아 드는 비운의 역사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본연의 영광스런 창조이상적 세계에 돌입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의 소망이 아닐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먼저 자녀의 날을 말하기 전에 부모의 날이 있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 그 다음에 자녀의 날, 그 다음에 뭐인가요? 만물의 날이 있어요. 그 만물의 날이 귀해요? 자녀의 날이 있으니 형제의 날은 어때요? 형제의 날은 왜 없느냐 하는 것도 생각하게 된다구요. 또 그 다음에 부부의 날은 왜 없느냐? (웃음) 왜 그래요? 부부의 날이 있어야 되고, 부부의 날을 거쳐서 부모의 날이 나와야 될 건데, 형제의 날과 부부의 날은 어디 갔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녀가 완성되어 가지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 형제의 날과 부부의 날이 그 속에 내포되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이 타락을 했다는 문제를 두고 이야기해 봅시다. `하나님이 영광 중의 영광의 주님이시다. 영광된 주체다. 그로 말미암아 시작된 모든 것은 영광스런 것이다. 미완전한 것이 없이 완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존재들은 어떤 입장에 서든지, 자기 스스로 주체의 자리에 서든가 대상에 자리에 서든가 손색이 없는 존재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완전히 완성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 이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물건을 대표한 인간이 그런 자리에 못 섰기 때문에 영광스런 하나님이 못 된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이상 세계를 이룬 그 위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창조이상 세계를 잃어버리고, 오늘 우리 통일교회 원리로 보자면 하나님이 손대지 않았던 무원리권 내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무원리권 내에 떨어진 것이 영광스러울 수는 없는 것이다 이거지요. 그 영광스럽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인간들도, 또한 이 관계 인연 가운데 존속하는 모든 존재들도 영광스러울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자리에 있느냐? 기쁨의 자리가 아닌 슬픔의 자리, 고통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중심 된 그분이 그런 자리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사는 모든 존재들, 그 인간을 중심삼고 관계되는 모든 존재들도 탄식중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 로마서에 보면 모든 만물이 탄식한다고 했지요? 우리 인간은 물론이고 성신까지도 탄식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슬픔의 하나님, 고통의 하나님, 탄식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시켜 영광의 자리에 세우자는 게 통일교회 운동
이것이 누구로 말미암아 이렇게 됐느냐? 하나님 자체가 그런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자식들로 말미암아 끌려들어가 가지고 그런 자리에 섰으니 이것을 해방시켜야 할 책임도 자식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즉 인류에게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일반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뭘 하는 곳이냐? 물론 전체의 진리를 중심삼고 가르치는 뜻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근본이, 영광스러워야 할 하나님이 인간으로 말미암아 끌려 떨어져 나갔으니 이것을 해방시키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시켜 가지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세우고 거기에 따라 자녀들도 영광스런 자리에 서서 하나 만들자 이겁니다. 그런 뜻이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해방, 하나님의 해방을 부르짖는 것이 통일교회 운동입니다.
오늘날 인류를 바라보면 누가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냐 하는 것이 모든 개개인의 탄식입니다. 개개인의 이러한 탄식이 우리의 소원이 돼 있습니다. 나 개인도 그렇지만, 가정까지도 누가 이런 세계를 해방해 가지고 소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냐 하는 문제, 더 나아가서 종족·민족·국가·세계 전부가 이 인류를 누가 해방해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가져갈 것이냐 하고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개인에서 세계까지 모든 중심 된 문제가 인간인데, 인간을 나눠 보면 남자 여자 둘이 돼요. 이 둘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완전한 남자 완전한 여자가 되어 가지고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해방의 길로 가져가고 싶은 것이 모든 인류의 소원입니다. 그렇게 볼 때 문제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결국은 가정의 중심이 누가 되느냐 하면 남자 여자가 돼요. 사회의 중심도 남자 여자, 나라의 중심도 남자 여자, 저 천국에 가서도 천국의 중심이 뭐겠어요? 여자 남자겠지요?
여자 남자가 두리뭉실해 가지고 하나 되는 게 아니라구요. 결국은 여자 남자를 중심삼고 볼 때 개인에서부터 한이 맺혀 있습니다. 개인에서부터 사탄분립입니다. 개인서부터 타락권 내에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사회를 지나서 세계 어디나, 천상세계까지 이렇게 연결돼 있는 이 세계가 해방을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해방을 맞는 데 있어서 해방되지 않은 그 내용이 뭐냐? 이런 것을 우리는 따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탐구하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상이 필요하고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왜 그러냐 하는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이것을 해결하고 틀림없이 하나님도 인류를 해방함과 동시에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교리입니다.
그래, 여러분 자신들은 해방돼 있어요? 오늘 영광스런 자녀의 날을 맞이했는데 어때요? 자녀 하게 되면 남자 여자 아니예요? 그렇지요? 인류도 결국은 자녀인데 완성한 남자, 세계적 남성을 대표해서 완성된 표본적인 남자, 또 여자도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완성된 표본적인 여자, 즉 공식적 완성 모체 원형에 맞는 이러한 것이 나왔으면 물론 내 개인도 해방이요, 가정·국가·세계가 해방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을 두고 볼 때 나는 해방돼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바라는 것은 시공을 초월하여 같다
나는 누구냐? 하늘 땅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이 나라를 대표하고, 그 다음엔 종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했다 이거예요. 여러분 마음은 다 대표 자리에 서고 싶지요? 중심 되고 싶지요? 암만 뭐 잘나고 못나고 유무식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그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원치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구요. 그거 원해요? 「예!」
거 분석해 보자구요. 그걸 원하는 나인데, 나라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갖고 있느냐? 마음과 몸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 다 돼요. 마음과 몸 갖고 있지요? 그러면 그 마음이 완전한 마음이 돼 있느냐? 그 다음에 그 몸이 완전한 몸이 돼 있느냐? 그 몸과 마음 중에 하나만 완전한 것이 돼 있었어도 그 하나 완전한 것을 중심삼고 완전하지 않은 것도 그것을 따라 가지고 맞추면 완전한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우리 개인에 있어서 그래도 몸과 마음 가운데 좀 낫다 하는 것이 뭐예요? 「마음입니다.」마음입니다. 그럼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그럼 마음은 어떻게 가요? 마음은 어떻게 가고 싶고, 몸뚱이는 어떻게 가고 싶어요? 마음은 어떻게 살고 싶으냐 이거예요. 어떻게 살면서 어떻게 가고 싶으냐 그거예요. 마음은 어떻게 살고 싶어요? 잘살고 싶지요?
마음이 어느 때 편안해요? 도둑질한 것으로 맛있게 먹고 좋아하고 춤출 때 좋아요? 「아닙니다.」마음은 선하게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 안 할 수 없다구요. 마음은 좋은 말을 해야 좋고, 좋은 말을 들어야 좋고,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인연이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관계 철학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 시대에 들어왔어요. 그 인연이라고 하는 것이 마음이 좋아하는 것은 전부 좋은 것입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다 이거예요. 젊은 청년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대 후시대, 구시대 신시대 전부 다 좋다 그 말이에요. 요즘 차원이 다르니 세대가 다르니 이런 말을 하지만, 선을 중심삼고 볼 때에는 세대성이 없다구요. 전세대니 구세대니 지금 세대니 이런 시대성이 있어요, 없어요? 우리 할아버지 마음하고 몇 천 년 전 우리 1대조의 할아버지 마음하고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없는 것 같아요? 모르지요? (웃음) 모르지만 대체로 그럴싸 싶은 답이 뭐예요? 비슷한 것 같아요, 몇 천 대만큼 거리가 있게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합니다.」비슷해요.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느냐? 서양 사람 마음하고 동양 사람 마음하고 비슷해요, 안 비슷해요? 「비슷합니다.」그래 서양 사람하고 동양 사람하고 언제 만나 본 적이 있어요, 없어요? 만나 보지 않았지만 서양 사람의 마음도 고렇게 생겼고, 동양 사람 마음도 요렇게 생겼다 이거예요. 역사적 배경이 다르고 전통이라든가 습관성, 사회 환경이 다르지만, 마음이 가는 자세와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라든가 환경을 찾아서 안착하겠다는 내용은 대개 같더라구요. 그럼 백인 마음하고 흑인 마음하고 달라요, 안 달라요? 안 다릅니다. `백인들은 다르지!' 이건 백인들의 주장이고, 흑인들의 주장은 `같지!' 이렇게 돼요. 그럼 백인과 흑인들이 싸우는 것을 볼 때 황인종, 동양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되겠어요?
백인 마음이 맞고, 흑인 마음은 나쁘다 그렇게 봐요? 같다고 봐요, 다르다고 봐요? 「같습니다.」그럼 같다고 보는 그 사람들이 둘이 싸우는 사람들보다 못해요, 나아요? (웃음) 낫다구요. 둘이 싸우는데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조금 나아야 와서 얘기하더라도 기분이 나쁘질 않지, 못한 것이 와서 그러면 `이게 뭐야? ' 하고 욕을 하더라도 얼굴이 시뻘게져 가지고 돌아서서 불평할 수 없다구요. 그래 좀 낫기 때문에 말릴 수 있습니다.
나하고 당신들하고 누가 좀 나아요? (웃음) 「아버님이 훨씬 낫습니다.」 나은 게 뭐예요? 마음은 같지, 나을 게 뭐 있어요? 그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는 데 있어서 활동하는 게 조금 다르지, 다를 거 없다구요. 마음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바탕은 마찬가진데 마음대로 하자는 데 있어서 얼마만큼 관계성을 확대시키느냐, 무대를 , 환경을 얼마나 개척하느냐 그 차이지, 마음 바탕은 같습니다.
하늘 뜻을 알고 실천하기 위해 고생한 사람을 따라가는 길
이렇게 될 때는 기분이 좋지요? 「예!」원래부터 나쁘다면 큰일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온 것입니다. 내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우리 같은 사람은 무엇보다도 하늘의 뜻을 알기 위해서 고생한 사람입니다. 뜻을 알고 나서 뜻을 실천하기 위해 고생한 걸 생각할 때 역사 이래 대표적이라면 대표적입니다. 나만큼 하늘의 기쁨을 알고 그 도수를 맞추기 위해서 일생 동안 뒤넘이친 사람은 없을 거예요.
1대에 이것을 종결짓겠다 해서 세계를 휘저어 묶어 가지고 뒤넘이치게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이 땅 위에 없게 될 때엔 대한민국의 사람들도 전부 배밀이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고 봐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내가 이러한 거룩한 뜻을 위해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반대하기 일쑤고, 그저 미워하고, 나라를 책임진 녀석들이 전부 잡아죽이려고 했다구요. 그것이 한이 될 수 있을는지도 모르지요. 그런 걸 우리 통일교인들은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말을 안 듣겠다고 해요, 듣겠다고 해요? 「듣겠다고 합니다.」그래 선생님 말 듣는 것이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얼마나 어려워요? 죽기보다 어렵다 이거예요. 정말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한국에도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학자세계도 많고, 잘났다는 사람도 많고, 또 여기 모인 거룩한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문선생님 따라가기는 힘들다는 거예요.
요전에 어느 도를 책임진 사람이 우리 책임자를 만나 가지고는 그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선생님을 칭찬하고 선전하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좋긴 좋은데 문선생님을 따라갈 수는 없더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왜? 아휴! 죽을 지경이라는 거지요. 그 사람도 아직까진 조금 몰라서 그러지요.
여러분 박사 되기 위해서는 전부 논문 써 가지고 너댓 명의 지도교수로부터 싸인을 받아야 되는데, 그러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그 집에 가서 종살이를 해 줘도 잘 안 해 줘요. 그 집에 가서 애기보기가 되어도 일등 되길 바라고, 여편네의 시중을 들며 종살이를 해도 일등 되기를 바라더라 이거예요. 그게 되어야 싸인하겠다 하는 말을 하는 그게 고약한 지도교수예요? 나쁜 생각이에요, 좋은 생각이에요? 얼른 싸인해 주면 얼마나 좋겠노? 그거 지지리 못살게 고생해 가지고 꼬질꼬질 깎고 찧고 이래 가지고 기름때를 말리고 뼈다귀만 남아 가지고 죽게 돼서 누워 있는데, 아직 죽진 않겠구나 하면서 좀더 점수를 높여야 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것이 그 교수의 책임이라면 그 교수가 좋은 교수요, 나쁜 교수요? 「나쁜 교수입니다.」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좋다고도 할 수 있고 나쁘다고도 할 수 있고,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다.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쁜 거지요. 거 참 좋은 교수입니다.
그러한 과정으로 무난히 선생님을 잡아 가지고 노교수가 밥도 기쁘게 먹고 학교 가자마자 기뻐 가지고 그저 붙들고 `야! 오늘 일 봤구나!' 하고 싸인할 때,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답변을 해야지요. (웃음) 싸인할 때는 기분이 좋아서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될 때에는 `천하에 자격 없는 녀석을 아무 교수들이 싸인해 가지고 박사 학위를 주게 됐다. '하는 말이 한마디도 나올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의 생활을 보나 학교에서 동료간의 관계를 보나, 무엇으로 보더라도 대한민국의 어느 교직원, 어느 학생이 그런 율곡 같은 사람이 있겠는가 이거예요. 그게 나빠요?
그렇게 만들겠다는 그 교수가 나쁜 교수예요? 「좋은 교수입니다.」그런데 아까 왜 그런 말 해요? 그 말은 자기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 (웃음) 교수 중심삼은 말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하는 말은 교수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말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 통일교회 믿기 힘들다는 게 왜 힘드느냐? 자기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그럼 선생님에 대해서는 어때요? 선생님에 대해서는 힘들겠어요, 안 들겠어요? 「힘듭니다.」 힘들기는 힘든데, 할 수 없어 가요, 기뻐서 가요? 아이구─! (웃음) 기뻐서 가면 뭐 자기가 좋아서 가니까 동정 안 해도 괜찮다구요. 당신들이 뭐 나를 동정한다고 했지요? 동정해 줄 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통곡하며 기도할 때에 누가 와서 `선생님, 그 맘 내가 당신보다 더 잘고 있으니 그만 우소!' 그래 봤어요? 그래 봤어요, 안 해 봤어요? 그러니까 다 자기들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그럼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에요? 선생님이 왜 그러느냐? 하늘의 섭리를 중심삼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나보다 더 서러운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나야 일생 70세면 1세기 미만 아니예요? 내가 천년 살 수 있나? 그러나 하나님은 몇 년 살아요?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이가 몇 살일까? (웃음)
자녀를 잃어버려 슬픔의 역사를 지내 온 하나님
자, 인간이 생겨난 인간의 역사를 2억 5천만 년으로 잡아요, 2억 5천만 년. 성경에서는 6천 년이라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도 지금 뭐 7천 년 잡고 있잖아요. 6천 년이라는 것은 성경 역사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책정되게 된 전후를 중심삼고 그 일족이 움직일 수 있는 한계의 연한을 잡아서 말한 것이지, 하나님이 6천 년 전에 인간을 창조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구요. 몇 억만 년 전에 창조한 것입니다. 인류역사가 그래요.
그 기나긴 세월을 하나님이 기뻐서 지냈겠느냐, 슬퍼서 지냈겠느냐 이거예요. 「슬프게 지냈습니다.」슬프게 지냈어요. 왜? 「자녀를 잃어버려서입니다.」자녀가 뭐예요? 자녀 잃어버렸으면 어때요? 그까짓 것 뭐예요? 요즘에 자녀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요즘 사람들 전부 다 하나님 아니예요? 자녀가 뭔데? 말했으면 답변을 해야지요. 모르겠어요? 자녀가 뭐예요? 자녀가 뭐긴 뭐예요?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숨어 있는 자녀의 사랑 보따리를 끌어내게 하는 장본인이지요.
아들딸이 없었으면 하나님의 마음속에 자녀의 사랑이 싹트겠어요, 안 트겠어요? 아, 말이 이상하다! 사랑이 싹튼다는 것은 사랑이 없었다는 말이 되네. 그러면 활동하기 시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녀가 잘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보따리에 숨어 있던 그 사랑이 싹 얼굴을 내밀고 좋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갖게 되면 좋아하오, 나빠하오? 「좋아합니다.」
애기를 못 가져 봤을 때는 말이에요, 애기가 어떻다고 암만 설명해도 몰라요. 그렇겠거니, 물에 물 탄 것 같고 코에 코 탄 것 같다구요. (웃음) 코에 코 탈 일은 없겠지만 말이에요. 자녀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사랑을 찾을 수 있고, 그 다음에 형제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형제를 찾고…. 자녀는 형제를 만들지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자녀인 동시에 아담 해와끼리는 형제지요? 아담 해와를 보게 되면 자녀가 됨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찾게 돼요. 부모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 반면에 부모에 의해서는 자녀의 사랑을 알아요. 부모의 사랑하고 자녀의 사랑하고 질이 같을까, 다를까?「같습니다.」같아요? 같다면 어머니 아버지는 자식들이 잘못하면 천 번이라도 용서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부모가 잘못하면 자식이 그래요? (웃음) 요즘에는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보기도 싫어하는 간나들이 많다구요. 간나는 `시집갔나' 그 말입니다. 시집간다고 해서 간나라고 하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시집간다고 간나 하게 되면 욕이지만, 나보고 욕은 못해요. 거 말이 참 재미있지요.
요즘 처녀들이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있기를 좋아하는 처녀가 몇 마리나 돼요? (웃음) 그 `마리' 라고 해서 대두 한말 두말…. 많단 말도 된다구요. 마리라고 하면 한마리 두마리, 한놈 두놈도 되고 말이지요. 거 말이라는 게 이상하다구요. 있어요, 없어요? `아, 그립고 보고 싶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천년만년 사시기를 추구하나이다!' 하는 여자 있어요? 그런 시(詩)가 있으면 내가 불러다가 표창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아직 그런 시를 못 봤다구요. 그런 문학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것이 통일교회에서…. 조금 모자라다면 모자라고 도수가 넘었다면 넘었는데, 그런 걸 좋아하는 패들이 통일교회 길을 가기 좋아하는 패들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남과 같은 것은 싫거든요.
내 자신이 그래요. 나는 내가 커 가지고 하려고 했던 거 남이 다 해 놓으면 아예 보지도 않아요. 딴 거 하자 이거예요. 남이 다 하는 거 뭐가 필요하냐 말이에요. 남이 안 하는 걸 해야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세상에 누구도 못하는 것을 자리잡고 지금까지 해냈으니 그래도 살 보람을 느끼지, 그렇지 않았으면 살 보람도 안 느꼈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지독하지요. 지독하다면 지독하다 이거예요. 지독한 거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지독한 남편, 기분 나쁘지요? 지독한 아내, 지독한 아들딸, 지독한 형제, 거기는 다들 특수 패예요, 특수 패. 그렇다고 그것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근원이 돼 가지고 덜 지독한 것도 붙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왜 부모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하냐
자, 왜 아들딸이 필요하냐? 아들딸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속에 잠재했던 아들딸에 대한 사랑이 완숙하는 것입니다. 완숙이라는 건 잘 익어 가지고 먹게 됐다 그 말이거든요. 그렇지요? 하나님 속에 있는 아들딸에 대한 사랑이 아들딸을 대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완전히 성사되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자녀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태어났을 때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걸 좋아해요, 없는 걸 좋아해요? 「있는 걸 좋아합니다.」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뭐라고 하나? 불행하다고 하지요? 자식에 있어서 왜 불행하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내 마음속에 성사, 완성시킬 수 있는 상대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 열매 맺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열매 맺힌 사랑이라는 것이 누구 것이냐면 내 자체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것이 아닌 내 자체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상대적 가치를 내 자체에 지닐 수 있는 놀음을 해 주는 것이 상대적 사랑을 하는 놀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둘 다 완성시키는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부자지관계의 사랑은 어머니 속에 아들에 대한 열매가 익게 되고, 또 아들 속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익어 가지고 익은 두 사랑이 나타나면 하나님이 요걸 따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어머니 속에 자식을 사랑하는 그 열매, 자식 속에 어머니를 사랑하는 완숙한 그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완성한 열매를 따서 하나님이 먹을 거예요,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그것을 따려고 하는 거예요? 창조주도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자기 속에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열매를 내가 가짐과 동시에 자식이 부모에 대한 열매를 가짐으로 둘 다 완성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둘 다 거두어 가질 수 있다 하는 말이 성립돼요.
그러면 왜 부모가 필요하고, 왜 자식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영적이지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영적입니다. 아들은 땅적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은 영적이고 아들은 땅적입니다. 부자지관계가 그렇다는 거지요. 그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아들을 통해서 열매를 맺힘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 마음 가운데 보이는 하나님의 가치로 드러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나도 잘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국민학교 4학년이라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알 거라구요. 팔십이 넘어서 건망증 있는 사람은 고 말도 요 말 같고, 요 말도 고 말 같고, 두리뭉실해 가지고 그저 좋으면 웃는 데도 입술이 이렇게 웃습니다. (흉내 내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의 마음 가운데도 열려 가지고 아들의 열매도 맺히고, 또 아버지의 열매까지도 아들 가운데에 옮겨 줄 수 있는 놀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매도 맺히고, 부모의 열매도 맺히는 것입니다.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모를 왜 필요로 하고, 자식을 왜 필요로 해요? 하나님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식이라도 사랑을 가졌으면 상대가 필요한데, 이 상대적 관계가 뭐냐 하면 하늘과 땅 관계입니다. 수직 조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절반을 자르면 절반은 영적 세계요, 절반은 육적 세계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들딸을 태어나 가지고 역사해 보라구요. 상대적 극입니다. 극에서 태어나 가지고 이게 커 가는 것입니다. 더 커 가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찾아내야 되겠다 해 가지고 비로소 신랑 신부가 되어 부부가 사랑으로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영적 상현하고 육적 하현이 통일을 가져오는 거예요.
부모를 필요로 하는 것은 하늘나라를 점령하기 위함이요, 부모가 자식의 사랑을 원하는 것은 땅을 차지하기 위함이다 하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래 부모의 마음은 하늘의 마음입니다. 이 하늘의 마음을 언제 아느냐 하면 자식 때에는 몰라요. . 부모가 돼야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두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거예요. 요렇게 됐을 때 부자지관계는 영광스런 부자지관계다 이거예요. 같다구요. 어느 누구를 뒤로 돌릴 수 없고, 어느 누구를 앞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예요, 하나. 그렇지요? 그럴 때에 영광스러운 부자지관계다 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자, 그래서 사람들은 부모가 없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영계와 육계를 점령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또 자식이 없으면 불쌍하다고 하지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자식과 부모가 합해 가지고 천주를 사랑으로 묶도록, 창조적 원천 모델이 그렇게 돼 있는데, 일등 모델에 불합격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등외품이 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없고 부모가 없는 사람은 슬픈 사람입니다. 알았어요?
인간이 최후의 갈 길은 상대 찾아가는 길
자, 그러면 자식의 입장을 중심삼고 생각해 보자구요. 자식의 입장에서 관계를 맺어야 할 것이 어디냐 할 때, 상하 관계, 상현 하현만 가지고 맺겠느냐 이거예요.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암만 작더라도 부모의 사랑은 마찬가지지요? 여러분들, 무형의 하나님 중심삼고 애기가 태어나 가지고 이게 자라 어디로 올라가느냐? 제일 큰 걸 찾아 올라가는 거예요. 남자는 바른쪽, 여자는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것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길어지는 것입니다. 제일 최고의 선까지 찾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성숙되게 되면 남자 여자로 죽 올라가는 것입니다.
애기가 태어나 가지고 조금 크다 보면 물어 보지요?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이건 누구야? 저건 누구야? 전부 물어 보는 것입니다. 이러다가 학교에 가서 배우는 거지요. 세상 물정 다 배우는 것입니다. 국민학교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나오면서 다 알게 되는 거라구요. 쭉 출발해 가지고 세상만사 나라가 어떻고, 세계가 어떻고, 하늘땅이 어떻구나 하는 것을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까 여기까지 다 와 가지고는 이렇게 뻗어 갈 수 없습니다.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여기서부터 요렇게 가야 되는구나.' 하고 아는 거지요. 이렇게 뻗어 나갔다가는 45도로 뻗어 나가기 때문에 만날 길이 없습니다. 안되겠다 이거예요. `아이구, 고놈의 아담 녀석! 자기만 뛰쳐나가 놀기 좋아하고 나는 내버려 둬서 앵앵 울게 만들고….' 미운 게 참 많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철이 다 들어 가지고 보니까 `고거 어디 갔어?' `그놈 어디 갔어?' 하고 찾는다 이거예요. 저 국민학교에 다니는 여자애들이나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보고 `너 남자 필요하냐? ' 하고 물어 보게 되면, 퉤! 침을 뱉으면서 싫다고 그런다구요. 왜? 짓궂거든요.
남자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거든요. 자기한테 맛있는 거 있으면 빼앗아 먹고 말이에요, 좋은 것 있으면 포켓에 넣고 울어도 안 주고 말이에요. 그런 인상만 있지, 남자가 좋다는 생각은 하나도 없다구요.
그렇지만 요것이 사춘기가 지나 가지고 눈이 딱 트여서 동서남북이 어떻고, 아 이거 노란 빛, 빨간 빛, 뭐 냄새 맡게 되면 눈이 뺑뺑 돌아 가지고 뺑뺑 돌아가다 방향이 가운데로 가는 게 아니라 옆으로 가는 거예요, 옆으로. (웃음) 다 알긴 아누만. 난 잘 모르는데. 나보다 나으니까 선생님입니다. 그래 가지고 측정 감각이 얼마나 빠른지 퍼뜩 한 번 보고 다 측정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길가에 더벅머리 총각들이 휘파람 불고 다니고 그러면 `저놈의 못된 자식들, 그 뒷녀석은 좀 쓸 만하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웃음) 남자들도 물론 그렇지요. 다 그래요. 감각이 참 빨라요.
그게 왜 그렇게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몸뚱이가 마음 문을 따 버려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까지 자랄 때는 그것이 하나가 안됐습니다. 몸뚱이 눈하고 마음 눈이 맞질 않았습니다. 통일이 안됐다구요. 그렇지만 이제 몸뚱이 눈하고 마음 눈이 맞을 때가 돼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쌍안경 끼고 전부 다…. 여러분, 망원경이 렌즈가 하나가 아닙니다. 쌍벽을 대 줘야 돼요. 이와 같이 두 개를 맞춰 가지고 바라보니까 `고놈의 자식이 내게 절대 필요하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촉각이 전부 길어진다는 것입니다. 길어져 가지고 서로가 생각이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이 안테나 같은 것도 끝이 뾰족해요, 뭉툭해요? 「뾰족합니다.」거 왜 그래요? 왜 빼쭉해요? 사람도 그래요. 사람도 안테나 같아 가지고 눈하고 마음하고 맞으면 그것이 뻗쳐 가지고 주욱 따라간다구요.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저쪽에서 상대가 당기면 쭉 끌려가고, 그 다음엔 상대가 쭉 들어오고.
그런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쉰다는 것입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정말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그럴싸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다 알게 되면 최후의 갈 길은 뭐냐 하면 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 찾아가야 되고, 여자는 남자 찾아가야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시집가지 않겠다고 하는 국민학교 다니는 조그만 애들이 20년 후면 전부 다 시집간다구요. 안 가겠다는 애들이 17살, 18살이 되면 벌써 시집간다구요. 우리 어머니처럼 말이에요. (웃음) 우리 어머님도 학생시절엔 시집 안 가고 뭐 수녀원에 들어가서 과수원 만들어 가지고 혼자 살겠다고 하더니 뭐 18세에 벌써 시집갔다더라구요. 내가 지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들었습니다. 누구한테 들었겠나? 뭐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지 뭐. 사실을 얘기하는데.
남녀가 성숙되면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을 점령해
남자 여자가 뭣 가지고 좋아하나? 「사랑 가지고 좋아합니다.」 사랑 봤어요? 줄이 있어요, 없어요? 눈이 있어요, 없어요? 봤어, 못 봤어요? 못 봤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사랑을 볼 수 있어요. (웃음) 이놈의 눈이 말이에요, 안 자면 큰일날 텐데 사랑하는 사람만 만나게 되면 그저 너무나 보는 게 좋아져 가지고 잠 오는 것도 잊어버려요. 어떻게 해서 잊어버리느냐? 사랑을 보기 때문에.
또 이놈의 귀가 뭐 감춰져 가지고 들릴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또 남자들은 귀에 털까지 나 가지고 들릴 것 같지도 않아요. 여자들은 그렇지 않지만, 남자들은 귀에 털이 났다구요. 그러나 사랑하는 자리에서는 그 귀가 잘 들린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말 들으면 이놈의 귀가 들릴 것 같지 않는데도 밤을 세워도 그저 피곤한 줄 모르고 자꾸 들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도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거 모르면 어떻게 듣겠나?
냄새도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의 냄새는 구수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오색가지 맛입니다. 오미자 맛 이상의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것은 더러운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해 봤어요? 해 봤느냐 말이에요. 여자들이 얼마나 깔끔해요. 여자들이 참 깔끔하다구요. 우리 엄마만 하더라도 어디 갔다 오면 `여보, 들어오기 전에 먼지 털고 들어오소!' 그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다기보다는 그런 맘이 있다구요. 안방에 들어오게 되면 `손발 씻고 들어오소!' 그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거 개의치 않고 먼지를 터벅터벅 내면서 도깨비 모양으로 안방에 들어온다 해서 퉤! 퉤! 침뱉어요? `늙으니까 할 수 없군. 내 팔자지!' 이러면서 반대를 못한다구요.
남자가 느긋하지요? 남자가 느긋하기 때문에 여자를 데리고 살지, 여자 같았으면 어떻게 데리고 살겠나? 매일 서로 그러면 살아 먹겠노? 그게 남자의 멋입니다. 여자가 할 줄 모르는 것을 남자의 멋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어디 멋이라는 게 있어요? 멋이라는 것은 그럴싸하지 않은데, 그렇다 그 말이에요. 그것을 멋이라고 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설명하니까 그 설명이 맞는 거 같지요? 「예.」여자가 어디 그런 게 있어요? 전부 다 안 맞으면 그저 쨍쟁거리고, 어디 뭐 궁둥이 내젓고 손질하고, 그저 오만가지 변태증이 벌어진다구요. 그렇지만 남자들은 스윽 와서 모른 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때에 남자는 듬직하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여자들 하는 대로 말듣는다면 뭐에 써먹겠나? `여보 여보! 거 발 씻고 오소!' `그래! 그래! 그래!' 또 들어오는데 `저기 가서 마당 쓸고 오소!' `그래! 그래!' 또 들어오다가…. 그거 뭐에 써먹겠나? (웃음)
사랑이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동서로서 온 남녀가 성숙되면 사랑으로 하나 되려는 것이 뭐냐? 동쪽이면 동현입니다. 반쪼가리입니다. 남자도 여자도 반쪼가리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여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저 세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랑의 창조입니다. 반쪽이 남자를 보충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완성되는 것입니다. 둘 다 완성하는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마이너스 완성하고 플러스 완성한 이 두 완성이 아까 말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여기 플러스도 완성하고 마이너스도 완성하는 것입니다. 둘 다 완성하여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내 사랑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럼 이제 하늘땅을 사랑으로 점령하고, 그 다음엔 남자 여자, 동쪽 서쪽을 사랑으로 점령하고, 그 다음엔 전후 관계가 뭐냐? 전후를 어떻게 통일하느냐는 문제는 형제지간애(兄弟之間愛)를 알아야 돼요. 요건 부부 사랑입니다. 부부 사랑은 동과 서를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요, 상하는 하늘땅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요, 형제 사랑은 전후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거 설명 안 해도 되지요? 누님이 동생을 위해서 생명을 다해서 사랑하고, 또 동생이 그런다 할 때는 앞뒤가 되어서…. 남자는 앞이고 여자는 뒤가 되어 앞뒤에 서서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상하 완성, 그 다음엔 좌우 완성, 그 다음엔 전후 완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오직 참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가 있어야 완성된다
이런 말도 때가 되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하는 말이에요. 3세계를 완성시킬 수 있는…. 내 비록 작지만 부모를, 하늘 부모를 모신 입장에 서 가지고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뭐냐? 그 부모의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효자를 둔 부모는 자기 것 다 주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또 효자 된 자식은 부모에 대해 자기 몸이니 뭐니 다 주고 싶은 거예요. 서로 바꿔도 의심치 않아요. 그런 힘을 가진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구형은, 그림을 그리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무형의 하나님이지요? 정(正), 둘에서 분(分), 분이라는 것이 분해 가지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타나 가지고, 합(合)에 의해 태어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커 올라갑니다. 커 올라가게 되면 하나님이 극에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완성을 하느냐? 사실 하나님이 어떻게 완성하느냐는 말도 처음 듣는 말이지요. 그렇지만 그거 내용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도 완성을 해야 돼요. 전지(全知), 지식의 완성이 아닙니다. 창조이상이 돈의 완성이 아닙니다. 권력의 완성이 아닙니다. 사랑의 완성입니다.
사랑에는 상대권이 있어야 돼요. 사랑이란 것은 상대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아요. 거 맞아요? 「예.」 문총재가 돈이 있고, 세상이 다 아는 훌륭한 선생님이고, 육체의 힘도 있지만…. 통일교회의 잘나고 못났다는 녀석들을 전부 움직일 수 있는 능력도 있지 뭐. 그래 임자네들 내 말 잘 들어요? 난 잘 모르는데…. 여러분 자신들한테 물어 봐요. 선생님 잘 듣는지 물어 봐요. 어때요? 마음에서 뭐라고 그래요?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말고, 들을 때도 있고 안 들을 때도 있지요. 그래요? 틀림없이, 절대적으로, 영원히, 뭐 물어 볼 것도 없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듣느냐 이거예요. 듣는다는 차원도 몇 종류입니다. 그래, 선생님 말 잘 들어요? 이 할머니들, 잘 들으세요? 야, 죽게 되면 잘 들어야 무슨 소용 있어요? 무슨 쓸모가 있어요? 자기를 팔아 버리기를 하겠나, 어떡하겠나? 자기들은 좋을지 모르지요. 그게 다 사랑으로 하기 때문에 연령에 차이가 없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선생님이 늙은이들을 싫어하게 되면…. 제일 늙은이 중에 왕 늙은이가 하나님인데 뭐. (웃음)
지금까지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자식에게 주고 싶은 완성한 사랑의 보따리를 못 넘겨줬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알겠어요? 또 하나님이 넘겨준 다음에는 아들에 대한 사랑의 보따리를 받아야 할 텐데, 그걸 못해 봤다 이거예요. 자식이 자라 가지고 장가도 못 가고 시집도 못 간 상태에서 죽게 되면 아들딸 시집 장가가는 것이나 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그러지요? 자식에게 `이놈의 자식아, 장가라도 한번 가 보고 죽었으면 한이 없지!' 그러지요? 다 맞는 말입니다. 자리까지 넘어가 가지고 뒤바꿔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사랑해 보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 아니예요?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같이.
사랑은 상대가 없으면 이루지 못해요. 그래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적인 분이라도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도 어머니 없으면 불쌍한 남자라고 그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자지관계에 있어서 사랑의 이상을 완성할 수 있는 그런 주축이 될 수 있는 길이 없었던 것이 한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을 못했다는 거예요. 아들끼리, 딸끼리, 형제끼리, 아담 해와가 형제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해서 안팎의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한이라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수받고 체험하는 자리
또 부부들도 하나 돼 가지고 좌우의 세계를 통일할 수 있게끔 하나님이 가르쳐 줘 가지고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선 부부를 못 봤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참다운 자녀를 못 봤고, 참다운 형제를 못 봤고, 참다운 부부를 못 봤어요.
그 다음엔 참다운 부부가 됐으면 어머니 아버지 돼야지요. 부부는 요 평면세계에 있기 때문에 애기를 낳아 보아야 하나님이 창조한 본연의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애기를 창조했지요, 아들딸? 그와 마찬가지로 애기를 낳아 본 부모의 자리는 이 수평선 부부의 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부모의 자리는 하늘나라의 하나님 자리를 대신 계대 맺는 자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들딸을 창조해 놓고 기뻐하던 마음의 세계를 전수받는, 하나님 자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자리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가정에 벌어진 판도, 이것이 뭐냐? 이것이 도대체 뭐냐? 남자 완성 여자 완성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남자 완성 여자 완성인데, 남자 끼리끼리 여자 끼리끼리가 아니라 반드시 여기에 하나님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이중으로 돼 있습니다. 육적 분야와 영적 분야,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돼 있습니다. 보이는 사람은 아담 해와고, 보이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온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두 분이 한 분 같은 자리에 서 있는 거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것이 남성 격과 같이 돼 있으니 그 남성 격에 상대적 입장을 취한 아들딸을 재현시켜 가지고 이들이 커서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될 때, 저 위에 있던 하나님이 그 자리에 같이 내려와 가지고 하나는 보이지 않는 부모의 자리에 서고 하나는 보이는 부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사랑해서 하나 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결국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상대 완성인 동시에 자기 완성을 위한 것이라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들의 사명을 다하는 거예요. 천지를 품는 자가 되고, 형제의 사명을 다한다는 것은 전후의 세계를 품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동양 서양을 품는 것이다 이거예요. 사랑으로 모든 전체를 통일시킬 수 있는 주인 된 하나님과 그 상대 된 우리 인류 조상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 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거예요. 그런 영적인 부모 되는 하나님은 외적인 보이지 않는 자리에 서고, 육적인 하나님 우리 인류의 참조상은 보이는 하나님 자리가 돼 가지고 둘이 하나 되어 이것이 일치가 되는 데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하나 되려면 하늘과 땅이 하나 되고, 좌우가 하나 되고, 전후가 하나 되어야만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이걸 절대 생각해야 돼요. 아들딸이 되었으면 이걸 알아야 되는데, 이걸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상 진리가 무엇이고 근본이 무엇인가 하고 저 영계로부터 별의별 짓 다 하다 돌아와 보니까 이미 내게 다 있는 것이더라 이거예요. 다 갖고 있었다 이거예요. 얼마나 맥이 빠지던지…. 다 갖게 되 있어! 다 있어!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걸 몰랐다구요. 왜 아들딸을 세워야 되고, 부모가 필요해요? 보이는 실체세계를 대표한 나와 보이지 않는 무형세계를 대표한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됨으로 천지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뭐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이 사이에도 부모의 사랑, 자식의 사랑이 열매 맺고, 나에게도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사랑이 열매 맺습니다. 결과가 같으니까. 플러스가 여기 있으면, 여기에 부모의 사랑이 있으면 말이에요, 땅에는 부모의 사랑이 왼쪽에 와 있고 내 결실은 저쪽에 가 있어서 교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뗄 수 없습니다. 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하다는 거지요. 그럴 거 아니예요?
박애주의는 형제지애
또 남자가 저렇게 크게끔 하나님이 왜 기다렸냐 이거예요. 따먹지 말라고 하지 말고 아예 먹으라고 왜 못했느냐 이거예요. 그건 크길 바라고 기다린 것입니다. 이것이 사각형이 돼야, 사위기대가 사각형이 되어야지요? 그러니까 클 때까지 세상만사 다 알았습니다. 오른쪽이 뭐 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다 알고 말이에요.
그래, 여자들은 남자의 비밀 잘 모르지요? 암만 성숙해도. 그게 신비롭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야! 남자가 어떨까?' 그런다구요. 그런 것입니다. 또 남자들은 여자에 대해서 신비롭다구요. 신비의 베일을 전부 다 벗겨 버리는 것이 돈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저 여자든 남자든 다 벗어 버리고 `점령하고 싶으면 점령하소!' 하는 거 아니예요? 거 점령하는 게 좋아요, 안 하는 게 좋아요? 왜 웃기만 해요? 결혼하는 것이 점령당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점령 안 당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이 머리칼 점령이에요? 제일 깊은 곳, 제일 비밀스런 곳, 제일 감춰진 곳까지 점령하자는 거 아니예요? 웃긴 왜 웃어요? 그런 건데 뭐.
그렇다고 선생님 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그저 이상한 얘기만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게 이상한 얘기가 아닙니다. 너무 좋기 때문에 그 말들을 꺼리는 거지요. 잘못했다간 큰일나겠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다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하더라도 내가 닥터가 되어 가지고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모르는 사람은 잘못했다간 큰일나요. 수리를 못하니까. 알겠어요? 「예.」
내게 절대 필요한 것이 부부고, 그 다음엔? 형제가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형제가 없으면 남자만 있고 여자만 있으란 말이에요? 형제가 절대 필요해요, 형제. 그 다음엔 부부가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형제끼리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부부가 되는 거 아니예요? 서로 좋아해야지요. 자라면서 누나같이 잘하고, 동생같이 잘하고, 오빠같이 잘하고, 언니같이 잘하고 다 이러면 가까워지는 거라구요. `저 여자를 보니까 우리 엄마 닮았어!' 그러면 얼마나 가까워! 또 여자가 가만 보니까 `그 남자 우리 아버지 닮았어!' 그렇게 돼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 닮았다구요. 별 거 있어요? 눈, 코, 귀 모양이 다 아버지 닮았지요? 「예.」그 손가락이 열 개인 것도 다 아버지 닮았지, 발이 아버지 닮았지, 그 다음에 벗고 보면 또 닮았거든요. (웃음) 그러니 아버지 닮았지 뭐. 그러니까 얼마나 가까워!
아버지가 멀어요, 가까워요? 「가깝습니다.」 여러분들 딸 돼 가지고 아버지가 자기에게 키스할 때 `아이구, 이놈의 남자!' 그러는 딸 있어요? `아이구, 내가 시집가게 됐는데 이러면 안돼!' 그래요? (웃음) 그 남자하고 앞으로 찾아올 남자하고 같아요? 별로 다른 게 없다구요. 눈을 봐도 눈이 조금 찌그러졌든가 크든가 하고 말이에요, 키도 길든가 짧든가 하고, 입도 마찬가지지 뭐. 하다못해 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남편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색시는 누구 닮았기 때문에? 어머니 닮았기 때문에. 한 단계 더 올라가면 색시는 하나님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적인 성상, 그 다음에 아버지 외적인 성상을 닮아 있으니 좋아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모양을 싫다는 형제가 있어요?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도 같아야 된다구요. 그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앞 세계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세계는 전부 다….
박애주의 사랑이 형제지애를 말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세계 사람들을 형제와 같이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는 그 모델이 형제끼리 사랑하는 것을 확대시키면 그 형제지사랑권 전부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나를 중심삼고 천지를 통일하고, 좌우를 통일하고, 전후를 통일하고,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나는 그 집이 돼 가지고 살 수 있으니 내 가운데 없는 것이 없더라! 아멘! 「아멘!」(박수)
세계의 모든 것은 참부모·참가정·참사랑으로 완성돼
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아들이 부모를 반대하고 불효자가 되게 된다면 하늘나라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모가 가진 사랑의 세계 연결을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를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처끼리 싸움하고 바가지 긁고 그런 패들은 전부 다 완성된 남자, 완성된 여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동서양이 찾아오지요? 서양 세계는 외적인 세계요, 동양은 내적인 세계이기 때문에 그 동안 동서가 분립돼 가지고 싸우던 것이 지금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 될 때가 왔다구요. 천지가 갈라졌던 것이 선생님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하나 되는 것입니다. 인류는 자식이요 하늘은 부모니, 이게 하나 될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동서가 하나 되게 되고, 전후가 하나 되고, 만민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남과 북의 빈부의 차가 극심해요. 형제니 만큼 부모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보다 형제들끼리 사랑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세계가 되면 세계는 틀림없이 통일된 세계, 틀림없이 이상세계, 틀림없이 평화의 세계가 아닐 수 없다! 「아멘!」
지금 타락한 세계는 부모를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자식을 사랑하고, 그 자식들이 참부모 돼 가지고 무엇보다도 사랑한다 할 때는 천지가 통일돼요.
사실 우리 통일교인끼리는 자기 형제보다 더 가깝다구요. 이처럼 앞으로 세계는 전후의 세계가 하나 되고, 그 다음엔 부부가 하나 되고, 좌우의 세계가 하나 돼야 돼요. 상하 전후 좌우…. 상하·좌우·전후인가, 상하·전후·좌우인가? 말이 어떻게 돼? 상하·전후·좌우, 이게 뭐냐? 상하는 자식 된 도리, 전후는 형제 된 도리, 그 다음에 좌우는? 부부의 도리. 이래 가지고 완성하게 되면 영계의 하나님 자리로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화 놀음…. 하나님으로 돌아갈 수 있는 놀음을 참사랑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예!」딴 건 안돼요. 참가정은 이와 같은 공식적 기준에 훈련된 완성한 아담 가정을 확대시켜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 세계를 확대시키게 되면 동서가 하나 되고, 남자 여자가 하나 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중심삼고, 주체 중심삼고 상대가 하나 되어야 하고, 전후가 하나 되어야 하고, 상하가 하나 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세계가 틀림없이 원리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완성 완결을 보느니라! 「아멘!」 (박수)
이 원리만 알면 효자 되라고 가르쳐 줄 필요가 있어요? 「없습니다.」`너 효자 되어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리만 알면 영원한, 무변 왕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세계, 사랑을 찾는 것입니다. 서로가 완성할 수 있게….
아까 말한 것 알지요? 하나님 마음 가운데에는 부모의 사랑 완성, 자녀에 대한 사랑의 완성을 다 할 수 있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사랑은 같기 때문에 앞으로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애기를 낳으면 다 그런 거예요. 사랑만이 이런 놀음을 할 수 있지, 그 가외는 통일적인 내용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돈이든 진리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개인은 물론 남북도 통일 못하고 동서도 통일 못해요. 상하는 더더욱이나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만이 절대 필요한 것을 우리는 알았다 이거예요. 「아멘!」
그러니까 효도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요것만 알면 돼요. 욕심들이 많잖아요? 위대한 세계가 내 앞에 있는데 요걸 잡기 위해서는 내가 싫다고 해도 자꾸 물고 들어가려고 한다구요. 또 부처끼리도 매일같이 싸움하지 말라, 말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양 서양의 모든…. 영계에 가도 동서가 있지요? 그 세계도 나를 중심삼고 내가 춤을 추면 같이 춤추고, 내 노래에 보조를 맞춘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좋아! 어허 둥둥 내 사랑! 그거 진짜 내 사랑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일이 뜻의 완성과 더불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의 행복이 무엇에 비할소냐! 「아멘!」그럴 때는 아─멘! 「아─멘!」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들어왔어요? 「아멘!」`아멘!' 하면 하나님이 들어와야 될 거 아니예요? (웃음)
전인류가 통할 수 있는 사랑의 자리는 구형
영계에 가면 그래요. 엊그제 이상헌씨가 얘기했지만, 자기 아내가 영계에 갔는데, 영계에 가면 하나님이 보이느냐고 했더니 안 보인다고, 사실이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안 보이만 `하나님 어디 있소?' 그러면 `여기 있다, 쌍거야! 왜 그래?' 그런다는 것입니다. (웃음) 하나님은 사랑 가운데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맨 사랑에…. 이 구형의 모든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종합적인 핵의 자리인, 이게 공이라면 이 공의 여기가 딱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안 보이는 하나님이 제일 안 보이는 자리에 가면 요 자리입니다. 요걸 중심삼고 구형도 돌아가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럼 우리 마음 중심삼고 몸뚱이도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이 자리가 전부 다 이렇게 한 점밖에 없는 것입니다. 몇 천 개의 줄이, 상대의 기준을 찾아가는 몇 만 개의 줄이 있어도 그 사랑의 핵은 한 점밖에 없습니다. 50억 인류가 통할 수 있는 사랑의 점은 이 한 점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 자리라구요. 구형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구형이지요? 상하·전후·좌우, 구형 아니예요? 그게 왜 이상적이냐? 아무데나 갖다 놔도 하나님같이 대등한 자리에 서는 거예요, 수직으로. 하나님이 수직으로 서 있으면 언제나 나도 수직으로 서 있습니다. 대등한 자리에 서니까. 불평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구형의 평등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둥글다는 것입니다. 달도 둥글지요? 해도 둥글지요? 해와 달도 둥근 것이 태양으로 보면 전부 다 그렇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동양 여자 얼굴이 둥글어요, 서양 여자 얼굴이 둥글어요? 「동양 여자가 둥그렇습니다.」 (웃음) 그래, 미인이 어떤 게 미인이에요? 동그란 게 미인이에요, 길쭉한 게 미인이에요? 「길쭉한 게 미인입니다.」왜 길쭉한 게 미인이에요? 그때는 해와 달이 합했다 이거예요. 합하게 될 때는 똑같을 수 없습니다. 남자가 애기씨를 갖고 있으니 조금 무겁기 때문에 머리 면적도 크다 보니 계란 모양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웃음) 아니! 그렇잖아요?
「어머님 얼굴이 계란같이 예뻐요!」그래 그래! (박수) 어머니가 그렇게 이쁘게 생긴 것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생겼나? 남편 때문에 그렇게 생겼지요. (웃음·박수)
이번에 내가 다니면서 얘기하는 게 그것입니다. 여자의 젖이 자기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궁둥이도 그렇고. 이게 애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니 2세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거예요? 2세를 싫어하는 것들은 그 몸뚱이가 저나라에 가서 벌을 받아요. 보라구요. 가슴 큰 것이 자기 때문에 커요? 누구 때문이에요? 애기 때문이에요, 애기. 궁둥이 큰 것이 누구 때문에 커요? 애기 때문에 큰 것입니다. 그러면 얼굴이 이쁘장한 것은 누구 때문에 이쁘장한 거예요? 「남편 때문입니다.」전부 다 자기를 위해 생긴 것은 하나도 없잖아요. (웃음) 그게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위해서 태어난 거라구요. 그러니 위해서 사는 것이 본질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천국 직행입니다. 자기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곁길로 가는 것입니다. 뒤돌아서 가는 것입니다. 반대니까 지옥 가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까 간단해요.
선생님이 똑똑하다면 똑똑한 사람 아니예요? 그렇지요? (웃음) 아, 까놓고 얘기하면 똑똑하다구요. 나기도 잘났지 뭐. 또 한 번 결심하면 누구도 못 당하기 때문에 이 길을 왔지, 그렇지 않으면 이길 못 온다구요. 선생님은 이랬다 저랬다 안 해요. 하나님이 나한테 지면 졌지, 내가 하나님한테 질 수 없어!「아멘!」(박수)
하나님은 저기 서 가지고 동서남북 바라보고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 선생님이 무자비하다면 무자비하다구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당장에 호령한 것입니다. `이게 뭐요? 문 아무개 어머니는 이래야 되는데…!' 그거 아들 말이 맞거든요. 그래 눈물을 보일 수 없으니 이래 가지고 돌아서던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해요. 불효라면 불효입니다. 왜? 하나님을 해방하고 나서 부모를 해방해야 돼요. 인류를 해방하고 나서야 내가 잘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돈 많다고 해야 내 돈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내 명의로 된 소유를 하나도 없이 없애라고 했는데 요전에 보니까 밭뙈기도 있고 그래. 이놈의 자식들, 누가 그렇게 했느냐 말이야. 세상의 재벌들은 자기 돈 관리하기 위해 야단이지요? 통일교회는 우리 아들딸 많지만 뭐 거기에 아무 관계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사촌 같은 사람도 서류 만들어 가지고 나눠 먹기 하고 그러는 거 없습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시집가려면 나 같은 시아버지 얻어 가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 말이 뭐냐 하면, 며느리 줄 것도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행복입니다. 그거 받은 사람이 천하에 꽉찼으면 천하에 꽉찬 사람이 중심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중심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래 애국자의 아들딸들도 전부 나라에서 표창하고 다 그러잖아요. 국민이 보호하지요? 「예.」표창한다구요.
하나님을 해방하여 영광스런 아들딸이 되라
자,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영광스러운 자녀의 날입니다.」영광스러운 자녀의 날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말씀의 완성을 깨달았으니 이제부터 여러분의 일생은 사고 없이 완성의 그 목적지를 향해서 직행하고도 남을지어다!「아멘!」틀림없이 나 그렇게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아멘!」그래서 참사랑만이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내게 다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도 내 것이고, 세상도 내 것입니다. 이 모든 자연계는 좌우로 되어 있어요, 좌우.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다구요. 전부가 내 것입니다. 거기에 중심적 사랑까지 가질 수 있는 인간이 불행이 웬 말이에요, 불행이? 행복 중에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가치를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 이상 행복한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품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뭐라고 그랬나요? 그런 걸 보면 한국의 민요가 참 놀라워요.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이건 벌써 계시적인 것입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라든가, 또 `푸른 하늘 은하수' 같은 것은 인공위성을 통해서 우주 여행을 할 것을 다 알고 나온 거라구요.
사랑만이 지조를 지키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춘향전 같은 데에 잘 나타나 있어요. 이걸 볼 때 사랑을 제일 그리워한 민족이 한민족이요, 9백여 차례나 침략을 받았으니 하늘을 바라보고 그 해원의 날을 바라며 우리의 슬픔을 피하게 해 달라고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겠나!
그런 민족을 통해서 선생님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종교를 통일하고 만민 해방의 구도의 진리를 밝혀 가지고 모든 해방의 기치 소리가 부락을 넘어 촌촌에서 가정에서 감사의 함성이 울릴 수 있는 이 땅이 되었다는 것은 지극히 희망적인 이 세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그러니 힘차게 이 뜻을 중심삼고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해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박수) 「만세 삼창 하시겠습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하나님 만세 부르는 소리 들어 봤어요? 들어 봤어요, 안 들어 봤어요? 하나님 만세는 사랑을 중심한 만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인연된 모든 우리의 형제, 부부, 자녀들은 천지를 계승받은 아들딸이요, 영광의 해방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예!」(만세 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