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 아버지의 기도 (효심편 20) / 원리원본 (031)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3-11-3)
작성자대태양/김현수작성시간24.11.29조회수157 목록 댓글 0효심편 - 20. 모든 정성을 다 바쳐 모셔 드리는 참효자 되게 하소서 |
아버님! 저희들은 따라가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앞에, 민족 앞에, 인류 앞에, 선발대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당신은 많은 날들을 슬픔 가운데 애쓰신 것이 한이었사옵고,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배반한 역적의 무리가 된 것이 한이었사오니, 이 한 많은 날과 한 많은 사연들을 짊어져야 할 저희들인 것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그 짐을 책임지고 맡아 온 우주 만물을 위하여 하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을 스스로 즐거워할 줄 아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시간 저희들은 지난날의 모든 것을 직고해 버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의 터 위에 아버님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흠모의 정만이 저희들의 마음에 채워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그리하여 당신이 어떤 사정을 갖고 계시든, 당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시든, 그것을 개의치 아니하고, 당신을 정성들여 모셔 드릴 수 있는 참효자 참효녀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 아버님 앞에 온갖 정성을 다 묶어 바치고, 겸손히 엎드려 아버님을 부를 수 있으며, 아버님 품에 안겨 한없이 흐느낄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을 이 시간 각자가 지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지금까지 찾아오신 아버님께서는 딴 사람의 아버님이 아니셨사옵니다. 내 아버님이요, 저희들의 아버님인 것을 알았사오니, 그 아버님과 인연을 맺어야 할 복귀의 운명의 도상에 서 있는 이 슬픈 자식들을 다시 당신의 품에 품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 주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1966. 1. 2) |
원리원본 (原理原本) - 31쪽 또한 條件은 男性의 動脈的 動과 女性의 動脈的 動이 同一하게 授受하게 되어야만이 生의 出發이 始作된다. 卽 妊娠된다. 動脈鼓動의 움직임은 第二生에 存在의 生의 起動力이 되어 圓滿하게 授受滿足으로부터가 第2生의 始作은 創造原理로 보아 알려야 한다. 우리 肉身生命도 생겨나기 爲하여서는 特別한 사랑의 授受作用을 通하여만이 成立되듯이 우리 靈人의 生을 받은 것도 亦是 하나님의 無限 사랑과 하나가 되는 一體理想路程을 取하게 될 때에 生의 始作은 勿論이고 生의 長成이 있나니 그러므로 우리 사람 自體는 하늘에 對하여서는 完全 美의 存在로 나타나야만 된다. 完全 美만 所有하면 完全한 사랑, 卽 하늘의 사랑은 우리를 向하여 流動作用의 始作과 같이 흘러들게 되나니 이 作用이 우리 사람에 미치게 될 때에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게 되며 萬物까지도 사람을 尊敬하게 되느니라. 하나님은 完全한 사랑을 사람에게 하여서 사람으로 하여금 個性體 對象體로 異性을 주어 하늘 사랑의 한 高貴한 表示를 보고자 함이 目的이고 이 사랑이 男性으로부터 女性으로 同體의 사랑을 주고 받을 적에 원리원본 (原理原本) - 31쪽 또한 조건은 남성의 동맥적 동과 여성의 동맥적 동이 동일하게 수수하게 되어야만이 생의 출발이 시작된다. 즉 임신된다. 동맥고동의 움직임은 제2생에 존재의 생의 기동력이 되어 원만하게 수수만족으로부터가 제2생의 시작은 창조원리로 보아 알려야 한다. 우리 육신생명도 생겨나기 위하여서는 특별한 사랑의 수수작용을 통하여만이 성립되듯이 우리 영인의 생을 받은 것도 역시 하나님의 무한 사랑과 하나가 되는 일체이상노정을 취하게 될 때에 생의 시작은 물론이고 생의 장성이 있나니 그러므로 우리 사람자체는 하늘에 대하여서는 완전 미의 존재로 나타나야만 된다. 완전 미만 소유하면 완전한 사랑, 즉 하늘의 사랑은 우리를 향하여 유동작용의 시작과 같이 흘러들게 되나니 이 작용이 우리 사람에 미치게 될 때에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게 되며 만물까지도 사람을 존경하게 되느니라. 하나님은 완전한 사랑을 사람에게 하여서 사람으로 하여금 개성체 대상체로 이성을 주어 하늘 사랑의 한 고귀한 표시를 보고자 함이 목적이고 이 사랑이 남성으로부터 여성으로 동체의 사랑을 주고 받을 적에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3권 11) 예수의 섭리적 생애와 그의 승리적 목적 1957년 10월 27일(日), 전 본부교회 3. 예수께서 순종의 도리를 가르치신 목적 이 땅 위에서 권세를 잡고 있던 사탄은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들이 누려왔고, 하나님이 주관해야 할 인간들을 자기들이 주관해 왔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들은 사탄의 압박 밑에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먼저 반대하는 사람보다도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반대케 하는 영적인 사탄과 대결해야 했습니다. 이런 싸움에서부터 기독교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본질과 대결하기 위하여 나타난 예수님은 그의 생활권 내에 있어서 먼저 무엇을 표시하고 나타났던가? 사탄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그의 생활권 내에서 실천적인 행동을 제시한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복음인 것입니다. 말씀도 그렇거니와 그의 마음도 그렇고 그의 생활도 그렇고 그의 생애도 그렇고 그의 죽음까지도 사탄이 하지 못하는 조건을 찾아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노정을 여러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천리법도가 엄연히 있는 연고로, 다시 말하면 법도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이 천리법도에 의해 사탄을 분립하셨던 것입니다. 사탄의 본질은 교만과 혈기입니다. 이런 성질로 세상 사람을 대하는 사탄이었으나 예수님은 온유와 겸손으로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못나서 온유겸손한 입장에 서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최고로 높을 수 있고 영광을 누릴 수 있었으나, 예수님은 이것을 다 버리고 온유겸손한 입장에 서신 것입니다. 사탄이 이런 예수 그리스도와 대결하여 싸우려 했으나 사탄에게는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할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아셨기에 예수님은 끝까지 온유겸손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본질이 교만과 혈기에 반대되는 온유겸손을 갖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또 엄연히 천리법도가 있는 것을 아는 사탄이기 때문에 끝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온유와 겸손을 들고나서게 되면 사탄세계도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아시는 예수님은 사탄이 하지 못한, 사탄이 할 수 없는 온유겸손의 입장을 취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온유겸손한 입장에 서야 중심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로 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무엇을 보여 주셨는가 하면, 순종(順從)과 복종(服從) 입니다. 순종은 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명령에 따르는 것이고, 복종은 응할 수 없는 환경에서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불신하는 인간들에게 이런 순종과 복종의 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 역시 사탄의 본질, 사탄의 모든 생활적인 요소를 가로막기 위한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를 중심삼고 남이야 어떻게 되는 상관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또 하나의 사탄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뒤를 좇으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든 인간들이 자기를 믿고 자기에게 순종하여 하늘을 따르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뜻을 모르고 사람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하나님 뜻 앞에 불의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도 예수님은 순종의 길을 개척해 나갔던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기실 하늘의 영광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만민과 만물․사탄까지도 주관하고 그들의 희생과 봉사를 받아야 할 입장이었으나 그 반대의 입장에 서셨던 것입니다. 사탄이 당신 앞에 순종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도록 만들기 위해, 즉 이런 사탄의 모든 세력을 굴복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무한한 희생과 봉사의 제물을 드리는 노정을 걸으셨던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세계는 사람을 대하든지 혹은 피조물을 대하든지 무한히 이용하고 착취하려고 하는데 예수님은 그 반대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이 하지 못하는 생활을 예수님이 대표적으로 하셨기 때문에, 즉 온유겸손하고 순종하고 복종하며, 희생과 봉사의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사탄도 그러한 면에서는 굴복해야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예수님이 가르치신 온유와 겸손, 순종과 복종, 희생과 봉사에 비추어 보고 그의 가르침을 자신의 생활권 내에서 실천할 수 없다고 생각되면 아직까지 사탄의 종족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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