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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 아버지의 기도 (통일편 33) / 원리원본 (446)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1-19-11)

작성자대태양/김현수|작성시간24.05.03|조회수232 목록 댓글 0
아버지의 기도 (통일편 33)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으로 평화세계 이루게 하소서
 
가는 세월이 참된 사람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이 사망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오늘날 해방권을 지니고 자랑하는 저희에게 있어서는,
남북이 엇갈려 있을지라도
이것은 틀림없이 해방되리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동서가 분립되어
문화적 배경이 아무리 상충되어 있다 하더라도
참다운 생명과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인 혈연의 기대 위에서는
이 모든 담들이 격파되고 붕괴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북의 빈부의 격차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형제인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많이 가진 사람은
나누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사랑을 중심 삼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데에
생명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그런 민족적 인연을
아버지의 사랑으로 동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길을 알았사옵니다.
이 전부가 참부모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참부모로부터 이제 새로운 문화의 세계를 창건하려는
놀라운 역사시대 앞에
승리의 모든 기준은 이미 아침 햇빛을 바라보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를 볼 수 있고
악한 사람도 알 수 있는 시대에 왔사오니,
온 세계 사람들이 생사지권을 밟고 넘어서
해방의 기준을 극복할 수 있고 초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기를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만민이 같이 아버지의 권속으로,
아버지가 통치하는 백성으로
하늘나라에 속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때와 그 시간 앞에,
해방을 책임진 해방주자들이 해야 할 책임 앞에
부끄럽지 않은 무리가 될 수 있게끔
지도편달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1987. 10. 4)

 

원리원본 (原理原本) - 446쪽

가 基督敎를 向하여 竭望하고 있는 바이다. 그저 非原理的 立場을 変하여 原理的 態勢를 取하여 新(새로운) 劃期線을 지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야 하나님의 最高 目的인 対像原理를 完成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모든 原理的 立場에서 宗敎의 原理를 밝혀야 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至今 여기에 새로운 한 原理를 発表하는 바도 全(모든) 原理를 合하게 하기 爲한 目的인 바다. 卽 科学的 立場과 合하는 한 基奌을 잡고자 하는 바가 基本으로 된다. 하나님이 계시는 以上 이 目的을 地上에서 完成하여야 하나님의 地上摂理는 完成을 보는 바이다.

그런고로 宗敎(基督敎)는 뿌리니, 卽 하나님便이니 이 根本原理를 세워줘야 하는 바가 根本目的으로 되어 있다. 내가 発表하는 対像原理完成을 표준한 原理는 現科学을 硏究하는 者들로서 新論을 알아서 新原理를 많이 発見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그러면 다시 存在原理는 対像完成에서 始作한다는 바를 살펴보자. 科学原理는 찾아 올라오는 原理요, 宗敎原理는 찾아 내려오는 原理로써 하나로 合하지 않으면 안 된다. 創造主가 계시는



원리원본 (原理原本) - 446쪽

가 기독교를 향하여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비원리적 입장을 바꾸어서 원리적 태세를 취하여 획기적인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하나님의 최고목적인 대상원리를 완성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모든 원리적 입장에서 종교에 원리를 밝혀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에 새로운 한 원리를 발표하는 바도 전원리를 합하게 하기 위한 목적인 바다.  즉 과학적 입장과 합하는 한 기점을 잡고자하는 것이 기본으로 된다. 하나님이 계시는 이상 이 목적을 지상에서 완성하여야 하나님의 지상 섭리는 완성을 보는 바이다.

그러므로 종교는(기독교) 뿌리니, 즉 하나님 편이니 이 근본원리를 세워 줘야 하는바가 근본목적으로 되어 있다. 내가 발표하는 대상원리완성 표준한 원리는 현 과학을 연구하는 자들로써 물론 알아서 새 원리를 많이 발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존재원리는 대상완성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살펴보자. 과학원리는 찾아 올라오는 원리요, 종교원리는 찾아 내려오는 원리로서 하나로 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주가 계시는

 

文鮮明先生말씀選集 1권

19) 만민을 위하여 오신 주를 모시는 자가 되자
1956년 12월 23일(日), 전 본부교회.

11. 오실 주님을 모시려면

마음으로 모시고, 몸으로 모시고, 사회로 모시고, 세계로 모시고, 하늘땅으로 모시는 일, 이것이 아들의 책임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 자신은 마음으로도 예수를 모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시는 일에 출발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마음으로 모시고, 몸으로 모시고, 사회가 모시고, 국가가 모시고, 세계가 모시고, 하늘땅이 모심으로써 영광이 여러분 개인은 물론이요,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온 피조세계를 채우고도 남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주적인 사명이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상상도 못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명을 띠고 남달리 모인 여러분은 쩨쩨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비굴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수많은 원수들 앞에 나가더라도 당당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우주적인 영광과 우주적인 사랑을 가지고 오시는 예수를 모셔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주적인 자리에 마음과 실체를 가지고 나서야 할 여러분인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위해 정성들이고 가정을 위해 정성들이는 그것으로 만족하는 크리스천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 하나를 중심삼고 만족하는 크리스천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삼천만 민족이 전부 다 크리스천이라 하더라도 민족을 대표하여 나설 수 있는 크리스천, 세계 인류가 전부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 24억 인류를 대신하여 설 수 있는 대표적인 크리스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모든 천사를 주관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어야 할 우리라 할진대, 그들 앞에서도 버젓하게 이렇게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누가 오셨느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이렇듯 크나큰 사명을 하려고 오신 예수, 이렇듯 우리가 지극하게 모셔드려야 할 예수인데, 그 예수를 바라보고 나가는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살았습니까? 면목이 없는 것입니다. 면목이 없어서 6천년 동안 눈물을 흘리더라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워 가슴을 치고 6천년 동안 통곡하여도 부족할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있는 우리인데도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당장 죽는 한이 있더라도, 쓰러지고 밟히는 한이 있더라도 가진 바의 절개심, 가진 바의 충절의 마음만은 변치 말아야 하고, 우주 만상 앞에 버젓이 드러내어 하늘의 아들딸의 위신을 세울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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