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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도 시인방

'멍' 이 있는 삶

작성자홍성도|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1

               여산   홍성도 

 

멍든 세월이 

다슬기 쪼가리에 새겨진 멍

 

삶의 들녘에 

얼룩진 무늬가 되었다 

 

갈수록 고단한 여정의 뱃길

노를 버리고 할일없이 하늘을 본다

 

하늘에 떠있는 돗단배

물보라가 멍하다

 

치유보다

상처가 돋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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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통207 | 작성시간 26.06.18 new 멍든 인생이 우생마사(牛生馬死)의 삶이 아닐까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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