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휼산
: 파고지(破古紙)와 육종용 두 가지 약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섞어 따끈한 술로 복용하면 된다.
파고지는 한 선비가 집을 떠나 공부하면서 체력을 돋우기 위해 이 약을 복용하다가, 그만 욕정을 이기지 못해 자위를 했더니 정액이 쏟아져 나와 책의 종이가 찢기는 등 엉망이 되고 말았다는 일화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 원앙혼 : 춘휼산에 사상자를 가미한 것이 본 방이다.
그러니까 파고지, 육종용, 사상자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청심환 크기로 알을 빚어 술로 하루 한두 차례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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