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7일(토) 오후 15:00시,용정해란강경기장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호북중박팀과의 홈장경기서 연변팀은 박중우,고만국,최인의 골에 힘입어 3:0 쾌승을 거두었다.이제 갑급리그가 막바지에 다달은 만큼 강급권 탈출을 위한 이번 홈경기 승리가 너무나 절실했기때문에 연변팀은 경기초반부터 밀물공세를 들이댔다.호북팀이 전혀 위협적인 슛을 못하고 연변팀에게 몰리던 전반 18분 한국 용병 박중우가 수비가 혼란한 틈을 타 선제 골을 넣었다.그뒤 선수들이 자신감 생기며 패스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던 후반 7분 7번 고림국선수가 날아오는 공을 멋진 오버 해드킥으로 두번째 골을 성사시키며 신혼생활에 기쁨을 더했다.호북팀은 두번째 골을 먹자 조급성이 나타나던 후반 10분 18번 최인선수가 자유킥에서 날아오는 공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호북팀을 완전 무너뜨려버렸다.호북팀은 한골 만회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위협적인 슛은 오히려 쑤미선수가 자유킥을 찬 공을 골키퍼가 쳐내는 등 연변팀이 한골 더 추가할뻔했다.지난 제10라운드 호북팀과의 원정경기서 0:2로 패했던 연변팀이 홈장경기서 3:0으로 쾌승하면서 귀중한 3점을 벌어 강급권에서 한발 물러서게 되였다.또한 비가 온 뒤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은 왕청,연길,용정 등 2,000여명 고향축구팬들에게도 값진 선물을 하게 되였다.
한편,연변팀은 10월14일 심양동진팀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고만국선수의 신혼을 축하한다는 프랑카드
팀의 두번째 멋진 골을 넣고 팬들에게 하트를 지어보이는 7번 고만국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