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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속에,글 속에

어부의 집/문태준

작성자프리맨|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어부의 집/문태준

 

돌담 사이로 바다가 보이네

소라고둥위 집을 짓고 사는 이여

바다는 앞마당에 와서

아무 말 없이

둘러만 보고

다시 돌아가네

어부의 집은 고깃배처럼

미끄러지네

좀더 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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