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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영화이야기[의뢰인]

작성자큐티하니|작성시간11.10.03|조회수29 목록 댓글 0

치사량의 출혈이 낭자한 침실.
그러나 시신은 없다.
현장의 '상황증거'로 피살자의 남편 한민철이 용의자로 체포된다
검찰이 사건을 조기에 매듭짓기위해 동분서주할때
확실한 증거가 없는것을 노리고
변호사 강성희는 한민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려한다


한국영화에서는 보기힘든 법정을 배경으로한 미스터리물이다.
상대의 헛점을 파고드는 법정싸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존재감의 배우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영화적 만듬새
마지막으로 한방먹여주는 진범의 존재등..
여러요소들의 적절한 배합이 이런영화를 살려주는데
모두를 채워주지는 않지만 그런대로의 성과는 보여준다 

하정우의 연기적 추진력은 퍼득거리는 생명감이 있는 반면
박희순은 캐릭터의 밋밋함으로 힘을 보여주지 못했고
또다른 삼각점인 장혁의 연기분위가 어딘지 이질적으로 느껴져 아쉽다
또 범인을 밝혀내는 추리적해소감은
그간의 헐리우드영화의 전철을 너무도 잘따르고 있는지라
통속적으로 느껴질정도 ㅡ..ㅡ
그나마 쓸모없는 여운을 남기지않고 영화를 완결한점은
큐티마음에 든다
팽팽한 긴장감을 살려낸 법정 공방,
트릭의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속도감의 조절로 즐길만한 재미는 충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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