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 Wolfgand Amadeus Mozart (모차르트)
작품명 : Don Giovanni (돈 지오반니)
Don Giovanni --- Eberhard Wachter,baritone (베히터)
Donna anna --- Joan sutherland (셔들랜드)
Don Ottavio --- Luigi Alva (알바)
Commendatore --- Elisabeth Schwarzkopf (슈바르츠코프)
Leporello --- Giuseppe Taddei (타데이)
Masetto --- Piero Cappuccilli (카푸칠리)
Zerlina ---- Graziella Sciutti,soprano (수티)
연주단체 : Philharmonia Orchestra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 Carlo Maria Giulini (카를 마리아 줄리니)
녹음연도 : 1961년 EMI
돈 지오반니는 모차르트의 오페라중에서 피가로의 결혼과 더블어 가장 유명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잘아시겠지만 돈 지오반니는 천하의 바람둥이 "돈 주앙"의 이야기 입니다.
3장의 시디로 구성되어 있고 시간은 약 2시간 50분 정도 되는 긴 오페라 입니다.
많은 주옥과 같은 명연들이 곳곳에 숨어있지만 돈 지오반니의 대표적인 노래는 바로 오늘소개하는
" la ci darem la mano"( 자 우리 서로 손을 맞잡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노래는 극중에 인물인 "돈 지오반니" 와 "체를리나" 가 부르는 2중창입니다
이 노래가 나오는 상황을 잠시 이야기 하자면~
시골농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돈 지오반니가 농부와 결혼하는 신부 체를리나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마음먹은 여자는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돈 지오반니가 가만이 있을리가 없었죠~
돈 지오반니는 결혼식 축하연에서 결혼을 앞둔 신부 체를리나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돈 지오반니의 유혹을 받은 체를리나는 처음에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려고 노력을 하지만~
돈 지오반니의 핸섬한 얼굴 과 재력 그리고 그의 입에서 내 뿜는 달콤한 유혹에 체를리나 결국~~
"아~ 더이상 버틸자신이 없어요"하며 흔들리더니 나중에는 돈 지오반니 당신과 함께 가겠어요 라며~
돈 지오반니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오늘 소개하는 노래가 바로 "돈 지오반니"가 결혼을 앞둔 "체를리나"를 꼬실때^^;; ~ 부르는 노래입니다.
체를리나를 유혹하는 바리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그 유혹에 흔들리는 소프라노의 수줍게 떨리는 가녀린 음성이
절묘하게 화음을 이루는 노래 입니다.
오페라 아리아 중에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작품으로 많은 남녀 가수들이 한번쯤은 갈라 무대에서
불러본 노래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시면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졌지만 주인장이 선택한 노래는 바리톤 베히터와 소프라노 수티가 부른 2중창입니다
아~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정말 가슴이 뭉클한 것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때는 이 노래의 의미를 잘몰랐지만 단순히 남녀가 주고 받는 감미로운 목소리 하나에 전달되는 감동이란
그 어느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보다 더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비록 불륜?? 의 노래 이기는 하지만 ^^;
불륜으로 듣지 마시고 옛날 연애시절 수줍게 고백하던 그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
그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글 작성자 : 소르 [다음카페 - 클래식음악감상실 주인장]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classicmusic
Don Giovanni -- la ci darem la mano (Don Giovanni / Zerlina)
돈 지오반니 -- 자 우리 서로 손을 맞잡고(돈 지오반니 / 체를리나)
Don Giovanni -- la ci darem la mano (Don Giovanni / Zerlina)
[Don Giovanni]
Là ci darem la mano, là mi dirai di sì.
Vedi, non è lontano; Partiam, ben mio, da qui.
[Zerlina]
Vorrei e non vorrei, mi trema un poco il cor. Felice, è ver, sarei,
ma può burlarmi ancor, ma può burlarmi ancor.
[Don Giovanni]
Vieni, mio bel diletto!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Don Giovanni]
Io cangierò tua sorte!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Vieni, vieni! Là ci darem la mano.
[Zerlina]
Vorrei, e non vorrei.
[Don Giovanni]
Là mi dirai di sì.
[Zerlina]
Mi trema un poco il cor. Partiam, ben mio, da qui. Ma può burlarmi ancor.
[Don Giovanni]
Vieni, mio bel diletto.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Don Giovanni]
Io cangierò tua sorte.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Andiam! Andiam!
[Zerlina]
Andiam!
[Don Giovanni & Zerlina]
Andiam, andiam, mio bene, a ristorar le pene d'un innocente amor.
Andiam, andiam, mio bene, a ristorar le pene d'un innocente amor.
[Don Giovanni]
Andiam.
[Zerlina]
Andiam, andiam.
[Don Giovanni]
Andiam.
[Don Giovanni & Zerlina]
Andiam, mio bene, andiam le pene a ristorar d'un innocente amor.
돈 지오반니 -- 자 우리 서로 손을 맞잡고(돈 지오반니 / 체를리나)
조반니 : 그 곳 (조반니의 별장)에서 우리 손을 맞잡고
그대는 내 아내가 되겠다고 맹세해요.
그 일은 멀지 않았소.
우리 여길 떠나 그곳으로 갑시다.
체를리나 : 그러고 싶지만, 감히 바랄 수 없어.
내 가슴이 마구 뛰네. 행복이 그리도 쉽게 찾아올까?
아니야. 나를 속이는 거겠지.
조반니 : 이리 와요. 내 귀여운 보배...체를리나
(마제토에게 너무 미안해.)
조반니 : 내 그대의 인생을 바꿔주겠소.
체를리나 :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네.
조반니 : 갑시다. 갑시다.
체를리나 : 갑시다.
함께 : 갑시다. 내 사랑...
정결한 사랑의 고통을 달래고
우리 함께 즐기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