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지휘자 : 리카르도 무티 Riccardo Muti (conductor)
연주자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The Philadelphia Orchestra
녹음: 1981
오늘은 러시아의 현대음악 작곡가중 한명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음~ 사실 현대음악 계열이라서 많이 어려워 하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라흐마니노프와 함께 꽤 듣기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우선 피아노 협주곡도 좋고, 교향곡 1번과 5번은 교향곡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이죠~
아~ 바이올린 협주곡도 좋군요~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작품인 피터와 늑대도 아주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작품들도 유명하지만 가장 유명세를 타는 작품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변태 지휘자 슈트레제만의 주제음악이죠~
슈트레제만이 등장할때마가 오늘 소개하는 음악이 나오는데 이런 수법은 바그너가 만든 음악기법으로,
인물이나 사물이 나올때마 특정한 음악을 사용하여 그것을 표현하는 수법으로 이를 "시도 동기"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다들 잘 아시는 그 이야기 입니다
가문의 대립으로 끝내는 이루지 못하는 사랑으로 마지막에 둘다 죽음을 택한다라는 비극적인 내용이죠~
프로코피에프는 세익스피어의 작품중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고 이 작품에 반해 이 소재를 무용음악으로
만들것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탄생된 작품이 바로 발래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그런데 이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단 프로코피에프 뿐만 아니라 몇몇 음악가들이 음악적 주제로 사용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작곡가 베를리오즈 입니다 베를리오즈 작품중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교향곡작품으로 작품번호는 17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Op.16번은 이탈리아 해럴드, Op.15번은 장송과 승리의 대교향곡, Op.14번은 가장 유명한 환상 교향곡 입니다
그리고 후에 차이콥스키가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곡을 만들게 되죠
이렇게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다양한 음악의 소재가 되어서 재탄생 하게 된답니다.
프로코피에프가 만든 로미오와 줄리엣은 작품의 촛점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과 죽음이 아닌
가문간의 대립을 중점적으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서로 원수지간인 두 가문~ 몬태규가와 캐플릿가의 극렬한 대립이 음악의 중심이됩니다
그래서 인지 음악이 조금 거칠고 공격적 인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발표된 음반이 재법 됩니다만 발래곡 형식보다는 모음곡 형식으로 많이 녹음이 됩니다.
대표적인 연주자로는 발래작품과 교향시에 강한 앙드레 프렌빈 과 클라우디오 아바도도 좋습니다.
그러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최강자는 역시 필라델피아 시절의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한 EMI 1981년 녹음이 최강입니다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조금도 늦출수 없을정도로 음악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오늘 감상할 작품은 "몬테규가와 캐플릿가" 입니다.
두가문의 무도회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입니다.
원래는 앞부분의 전주와 뒷부분의 반복이 있지만 제가 편집을 해서 잘라버리고 무도회 부분만 감상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분 50초 정도의 짧은 작품입니다만 아마 귀가 즐거우실겁니다.
그럼 즐거운 음악시간 되소서~
글 작성자 : 소르 [다음카페 - 클래식음악감상실 주인장]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classicmusic
프로코피에프 -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몬테규가와 캐플릿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