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푸치니 라보엠 그대의 찬손(파바로티/프렐리)

작성자소르(주인장)|작성시간07.11.26|조회수2,746 목록 댓글 27

 


 
연 주 자:  Rodolfo - Luciano Pavarotti
Mimi - Mirella Freni
Marcello - Rolando Panerai
Musetta - Elizabeth Harwood
Herbert Von Karajan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Berliner Philharmoniker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푸치니의 라 보엠은 토스카와 나비부인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우리에게 가장 잘알려진 푸치니의 대표작인 라 보엠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대  찬손위에와 내이름은 미미의 선율을 기억하신분들도 적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우선 이 라 보엠의 원작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원작으로 하여
쓰여진 작품이며, 주 소재는 19세기 후반의 보헤미안의 집시들의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집시라는 개념은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을 말합니다.

이 작품의 기본 내용은 화가나, 시인, 음악가등 한마디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 푸치니 오페라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입니다.

당시 19세기에는 독일을 중심으로 바그너의 오페라 일명 악극의 열풍이 일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많은 오페라 작곡가들이 이 바그너의 영향을 무시할수 없었는데 19세기 후기
낭만이후의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작곡가가 베르디와 바로 푸치니입니다.

그중에서 라보엠은 바그너의 라이트모티브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라이트 모티브 : 일명 지도 동기라고 한다. 어떤 인물이나 사물또는 주제에 각각 그에 해당되
는 선율을 부여하여 그 인물이나 사물또는 주제가 나타날때 마다 그에 대당하는 선율을 연주
하는 방식)

 라보엠은 푸치니 나이 37세때 완성이 되었고 그 당시 떠오르는 샛별의 신예 지휘자~ 지금은
전설적인 지휘자로 알려진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참고로 푸치니와  토스카
니니는 각별한 친구  사이였으며, 이 둘사이에 대한 일화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카라얀은 48년도에 베를린 필 종신 지휘자를 맏으면서 많은 역사적인 음반을 남겼는데,그는
딱히 이거다라고 할것없이 다 방면에 방대한 량의 음반을 남겼는데, 오페라에 있어서도 역시
많은 명연을 남겼지만 만년에 들어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하면서 이때부터 예술적인
가치보다는 상업적인 성향이 아주 강하게 나타냅니다.

오늘 소개할 이 음반은 카라얀이 밀레나 프레니, 파바로티, 루트비히, 카로프, 파네라이등
화려한 성악가를 이끌고 녹음한 카라얀 2번째 라 보엠 음반입니다.
 
구 녹음은 RCA에서 발매된 64년도에 녹음한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음반이 첫번째
인데 ~ 이 첫번째 음반 보다는 오늘 소개하는  두번째 음반이 더 뛰어나다라는 평이 지배적
입니다.

로돌프 역의 파바로티와 청순가련형의 목소리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미미의 대명사
밀레나 프레니의 절정기때의 목소리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이 음반에 앞서 카라얀은 또 하나의 명연인 라보엠을 남기는데 바로 자니 라이몬디와 밀레나
플렐리의 라보엠 DVD입니다. 이  DVD는 최강의  라보엠으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솟은 영상물
입니다.
 
자니 라이몬디는 파바로티의 선배로써~ 로돌프역의 단골 배우였고, 당대 최고의 로볼프로
손꼽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공연을 남겨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는데
그때 라이몬디 대타로 투입된 스페어가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입니다.
 
파바로티는 이 로돌프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면서 일약 무명에서 최고의 스타가 됩니다.
 
그런 사유로 카라얀과 함께 다시 라보엠을 녹음하게 되는 그 녹음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음반입니다.
 
파바로티의 목소리는 가난한 시인 로돌프의 감수성을  그대로 노래하고 있으며, 미미역의
프레니는 청순 가련한 모습과 청아한 목소리의 조화 또한 우리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합니다.
시인 로돌프의 친구 역을 맡은 가로프와 파네라이 또한 꼭 필요한 중요 인물로 파바로티
와 프레니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푸치니의 라보엠을 듣기를 원한다면 가능하면 이
음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푸치니의 오페라를 처음 접한 작품이 바로 라 보엠 이 음반인데, 기분이 우울하거나
답답할때 한번씩 감상하는데 정말 좋은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니라이몬디의 영상과 더블어 라 보엠의 최고의 음반으로 추천을 아끼지 않습니다

 

소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EON | 작성시간 13.12.02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몽화 | 작성시간 14.03.04 아..................... 좋습니다..
  • 작성자orio | 작성시간 15.04.07 파바로티옹의 저 체음을 들으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오는 격한 감동 ㅠㅠ
  • 작성자날으는 돈까스 | 작성시간 15.05.28 정말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은현 | 작성시간 17.01.29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