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六韜三略)] 第3篇 龍韜(용도)
第28章 五音(오음) [1] 오행이 상극하는 힘
武王問太公曰「律音之聲,可以知三軍之消息,勝負之決乎?」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12율 5음을 가지고 적군의 동정이나 승패를 어떻게 정해야 할 것인가를 알 도리가 있겠습니까.”
太公曰「深哉!王之問也.夫律管十二,其要有五音:宮,商,角,徵,羽,此眞正聲也,
萬代不易.五行之神,道之常也.金,木,水,火,土,各以其勝攻也.消息,勝
태공이 대답하였다.“깊이가 있는 질문입니다.
율관에는 열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요약하면 궁, 상, 각, 치, 우의 오음이 됩니다.
이 오음은 실로 천지간의 바른 소리입니다.
만대에 걸쳐 바꿀 수 없는 것이며, 오행의 신비이며, 상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 목, 수, 화, 토의 오행에는 각각 이기는 것과 이기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병가는 각각 이기는 것으로써 이기지 못하는 것을 치는 것입니다.
즉, 수는 화에 이기고, 화는 금에 이기고, 금은 목에 이기며, 목은 토에 이기고,
토는 수에 이긴다는 각각의 성질에 따라 공격하여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육도삼략(六韜三略)] 第3篇 龍韜(용도)
第28章 五音(오음) [2] 오행과 육갑
古者,三皇之世,虛無之情,以制剛强.無有文字,皆由五行.五行之道,天地自然.六甲之分,微妙之神.
“아주 옛적에 삼황제 때에는 허무한 자연의 정으로써 굳고 강한 백성을 제어하고,
문자는 있을 수 없으며, 모든 오행의 도에 의하를 다스렸던 것입니다.
오행의 도는 천지 자연의 이치로써 육십갑자도 다 이에 나뉘어 속해 있으며,
신의 이치를 나타낸 참으로 미묘한 원리인 것입니다.”
[육도삼략(六韜三略)] 第3篇 龍韜(용도)
第28章 五音(오음) [3] 공격방향을 점치는 법
其法以天淸淨,無陰雲風雨,夜半遣輕騎,往至敵人之壘,去九百步外,遍持律管當耳,大呼驚之.有聲應管,其來甚微;
“오음으로 적의 정황을 아는 법은 천기가 청량하고, 먹구름도 비바람도 없을 때를 이용하여 한밤중에 경기병을 파견 적의 보루에 이르러서는
대체로 구백보 떨어진 곳에서 십이율의 관을 남김없이 귀에 대고, 그리고 적진을 향하여 큰 소리를 쳐서 적군을 놀라게 합니다.
그러면 적진에서 반응하는 소리가 있어 관에 울립니다. 그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대단히 미묘합니다.
角聲應管,當以白虎;
만일 각의 소리가 관에 반응해 왔을 때는 각은 목이며, 목을 이기는 것은 금이므로,
금의 신 곧 백호의 방위와 시일로써 이를 공격해야 합니다.
徵聲應管,當以玄武;
만일 치의 소리가 관에 반응해 왔을 때는 치는 화이며,
화를 이기는 것은 수이므로, 현무의 방위와 시일을 택하여 공격해야 합니다.
商聲應管,當以朱雀;
만일 상의 소리가 관에 반응해 왔으면 상은 금이며,
금을 이기는 것은 화이므로 주작의 방위와 시일에 공격해야 합니다.
羽聲應管,當以勾陳;
만일 우의 소리가 반응해 왔을 때는 우는 수이며,
수를 이기는 것은 토이므로, 구진의 방위와 시일을 골라서 공격해야 합니다.
五管聲盡不應者,宮也,當以靑龍.
만일 오관의 소리가 그 어는 것도 반응하지 않으면 그것은 궁에 해당합니다.
궁은 토이며, 토를 이기는 것은 목이므로 청룡의 방위와 시일을 골라 이를 쳐야 합니다.
此五行之符,佐勝之徵,成敗之機也.」
이는 오행의 부험이며, 승리로 이끄는 징후이며, 승패가 갈리는 기미입니다.”
武王曰「善哉.」
무왕이 말하였다.“참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육도삼략(六韜三略)] 第3篇 龍韜(용도)
第28章 五音(오음) [4] 밖으로부터 살펴 점치는 법
太公曰「微妙之音,皆有外候.」武王曰「何以知之?」
태공이 다시 말하였다.“적군한테서 반응해 오는 오음은 실로 미묘하지만,
밖으로부터 살피어 아는 징후도 있습니다.”
무왕이 물었다.“그것은 어떠한 징후입니까.”
太公曰「敵人驚動則聽之.聞 鼓之音者,角也.見火光者,徵也.聞金鐵矛戟之音者,商也.
태공이 대답하였다.
“적진의 병사들이 놀라서 동요할 때에 그 소리를 듣고 오음을 압니다.
북채와 북소리가 들리면 그것은 각입니다.
불빛이 보이면 치입니다.
금속의 창소리가 들리면 상입니다.
聞人嘯呼之音者,羽也.寂寞無聞者,宮也.此五者,聲色之符也.」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우입니다. 조
용하여 아무 소리도 없으면 궁입니다.
이들 다섯 가지 반응을 소리나 색에 나타난 징후로써 이렇게 오음을 알아내는 방법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