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ººº 자유로운 글

치주염 관리

작성자남승열有德유스티노|작성시간26.06.16|조회수11 목록 댓글 0

국제 성의학 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는

잇몸의 치주염과 발기부전이 상관 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또 보고됐다.

이전에도 치주염 환자들에게 정상인보다 발기부전이 많다는 연구

결과는 보고됐다.

개중엔 중증의 발기부전 남성 중 81% 이상에게서 잇몸 질환이 있고,

이에 반해 경증의 발기 부전 환자에게서 잇몸 질환이 20%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는 연구도 있었다.

사실은 치주염, 심장병, 발기부전은 모두 공통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예전부터 심장 전문의들에게 치주염과 심장병의 상관 관계는잘 알려진

사실이다. 

만성적 염증 반응은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욱이 음경의 혈관은 심장의 관상동맥보다 훨씬 가늘기 때문에 더

쉽게 손상받고, 혈관성 발기 부전은 심장병의 조기 신호라 할 수 있다.

최근 연구는 쥐를 이용한 실험으로, 치주염을 앓는 쥐에게서 발기 반응에

필요한 eNOS 효소가 적은 것이 확인됐다.

eNOS는 혈관을 이완시켜 성기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일산화

질소(nitric oxide)를 만드는 효소다.

치주염에 의한 염증 반응은 산화질소의 생산 감소로 이어져 혈류 저하에

따른 발기 부전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다.

체내 염증이 발기 부전과 관련된다는 사실은 CRP(C-reactive protein)와

같은 특정 염증 표지자들이 발기 부전 환자에게서 더 증가 한다는 연구

에서도  뒷받침된다.

체내 염증의 또 다른 원인에는 복부 비만도 들어가는데, 복부 비만 역시

발기 부전의 위험인자다.

즉 치주염 등 잇몸 질환이나 구취가 심하고, 복부 비만에 술, 담배를 좋아하고,

오래 앉아 일하는 중년 남성은 그야말로 혈관성 발기 부전의 위험에 제대로

노출돼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까지 있다면 그 사람의 성 기능은

뻔하다. 

치주염이 치료된다고 발기 부전 자체가 치료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다만 치주염 등 구강 관리를 잘하는 것이 혈관과 관련된 발기 부전, 심장병 등의

예방책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히 기억해야 할 사실이다. 

이 모든 것을 떠나 소중한 아내와 성 행위를 하기 전에 양치질이나 샤워 등 청결

관리를 하지 않은 채 덤비는 남성은 그야말로 에티켓 빵점 아닌가?.

이제는 상대방을 위한 에티켓 차원이 아니라 자신의 성기능과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양치질은 필수다.

출근길에 남한테 보이기 위한 양치질보다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질은 충치뿐

아니라 내 건강, 에티켓 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인 셈이다.

취침시간 동안 입안의 세균은 내 성기능까지 망칠 수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