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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100조 원 규모 남북 고속철도 사업 -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

작성자구송박병수|작성시간26.06.22|조회수21 목록 댓글 0

트남의 100조 원 규모 남북 고속철도 사업

- 일본을 제치고 한국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

 

일본의 제안이 거절당한 이유

 

시간 문제: 일본은 30년에 걸친 단계적 완공을 제안했으나, 베트남은 너무 긴 기간이라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차관 조건: 일본의 '타이드 차관'(자국 기업과 기술 사용을 강제하는 조건) 방식이

공사 지연과 비용 상승을 유발한다는 학습 효과 때문에 베트남이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한국이 선택받은 이유

 

기술 이전 의지

한국은 단순히 차량을 파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이 직접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3단계 기술 이전 패키지를 제시했습니다.

 

실질적인 레퍼런스

지난달 대통령 국빈 방문 시 체결된 호치민 메트로 2호선 공급 계약(4,910억 원)이

한국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트랙(Reference)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 코리아

현대 로템과 베트남 현지 기업(타코 등)이 협력하여 현지 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베트남 사업의 신뢰 리스크와 안전 장치

과거 일부 프로젝트의 미수금 문제 등으로 신뢰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이번 사업은 베트남 정부가 직접 예산과 국채로 조달하고 정상 외교 트랙으로 추진되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결론

한국은 30년 전 일본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거절당하고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게 '나누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승기를 잡고 있습니다.

2026년 2분기 사업자 선정이 최종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일본 대신 한국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베트남이 일본 대신 한국을 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기술 이전의 의지' 때문입니다.

 

일본은 30년에 걸쳐 천천히 사업을 진행하자는 제안과 함께 자국 기업과 기술만을 써야 하는 '타이드 차관'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차량과 신호 기술을 베트남에 단계적으로 넘겨주어 베트남이 직접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3단계 기술 이전 패키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상생 전략이 기술의 양보다 나누려는 의지를 중시한 베트남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의 장점은?

베트남 남북 고속철도 사업에서 한국(현대 로템 및 팀 코리아)이 베트남 현지에 생산 단지와 공장을 설립하는 전략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입니다.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주 경쟁력 강화 (현지 밀착형 제안): 일본이 차관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자국 기업 중심의 방식을 고집한 것과 달리,

한국은 베트남 현지 기업(타코, 화팟 등)과 협력하여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이라는 패키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원하는 자립적인 철도 산업 생태계 구축과 부합하여 더 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담보 역할

베트남 현지에 대규모 철도 생산 공장과 시험 선로, 정비 시설이 구축되면,

이는 단순한 사업 수주를 넘어 한국 기업의 자산이자 베트남 정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물리적 담보가 됩니다.

이는 향후 사업 운영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가 됩니다.

 

산업 생태계 확장

공장을 설립하면 차량 제작뿐만 아니라 현지의 협력사, 부품 중소기업, 신호 및 정비 인력 등이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이는 현대 로템 한 곳의 매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철도 산업 전체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효과를 낳으며 글로벌 트랙 레코드를 넓히는 밑거름이 됩니다.

 

운영 효율성 및 접근성

현지에서 차량을 제작하고 조립하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베트남 현지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미 호치민 메트로 2호선 공급 계약을 통해 실제 트랙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발판으로 현지화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의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기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어 일본의 30년 완공안을 제치고,

베트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차별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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