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한 피아노 -3- 야마하

[Lacid]

Yamaha 야마하

창업연도 : 창업 1887, 1888년 합자회사 "야마하 풍금제작소" 설립, 1897년 "일본악기제조주식회사"설립, 1987년 현재의 사명인 "야마하주식회사"로 개명

창업자 : 야마하 도라쿠스

야마하는 전 세계 홰외법인과 자회사를 포함, 73개사 22,500여 명의 직원을 가진 악기 분야의 세계 최고의 다국적 기업이다. 악기 제조 및 교육산업,모터사이클 등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야마하 도라쿠스는 의료기구수리공으로 있으면서 어느 날 리드 오르간의 수리를 의뢰받는다. 이것을 계기로 1887년 오르간 제작에 성공, 2년 뒤인 1889년에 합자회사인 야마하 풍금제작소를, 1897년 일본악기제조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그 후 이 회사에서 공급하는 악기는 일본 전역에서 팔리게 된다. 그리고 1900년에는 제조번호 1001번 카멘 도델이라 불리는 업라이트를 탄생 시킨다.
이 피아노는 향판이나 케이스를 수작업으로 제작해서 큰 이슈가 되었다.1902년 그랜드 피아노 제작에 성공,1917년에는 시요마루 아마노가 2대 회장으로,1927년에는 가이치 가와가미가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후 1950년에 게니치 가와가미가 아버지 뒤를 이어 4대 회장에 취임했는데 1960년에는 야마하 인터내셔날이 미국에 설립되었다.
1965년부터는 관악기를 생산하기 시작, 같은 해에 시작한 프로젝트를 통해 CF가 탄생했는데, 이 CF 시리즈는 유명 국제 콩쿨 등에서 활약했다.

1987년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야마하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9년에는 SY77 뮤직 신디사이저를 출시했으며, 91년 피아노 생산 5백만 대에 돌파했다. 92년에는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S 발표, 94년 사일런트 그랜드 피아노를 발표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피아노를 제작하고 있다.

<설계>
New CF-111 S CF 개발에는 설계개발을 위해 연구과와 특기공장을 구성했다. 향판의 나무가공이나 액션 조정에 첨단 기술이 묻어난다.
1991년 CF-111 S는 프레임은 철의 성분이나 굳기의 분포, 제조법의 컨트롤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음을 내며 1996년 New CF-111 S는 현의 길이.해머펠트.댐퍼의 구조.향판계의 제조사양.곡선기둥의 재질이 특징이다.

최근에도 향판재의 선별.개질.향판계와 권선의 제조사양.프레임의 형태 등이 2000년과 동일한 모델 내에서 부분 개량을 통해 제조된다. 원료는 목재로, 산지와 비중 등의 차이에 따른 부분 특성을 연구한 후에 품질 개선을 꽤한다.

초기 CF는 대형 홀에서 충분한 음량을 낼 수 있도록 해머가 제조되었는데 부드럽게 탄력성을 불어넣어 정음 작업에 효과적으로 제조했다.또한 음색의 변화가 다양하다.2000년 New CF111-S는 베이스에서 보다 장엄한 음을 낼 수 있도록 제조되었다.

piano49님의 싸이홈피에서 퍼온 것입니다.^^

야마하라면 그래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피아노중에 하나이지요.
저희 집에도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 뭐 야마하 그랜드도 쉽게 볼 수 있고,
또한 코엑스에는 야마하 전시장도 있으니가요.
아시는 분중의 한분이 그러셨지요.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야마하 그랜드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여태까지 제가 쳐봤던 야마하들은 그냥 다 최상품이라기 보다, 그냥 무난한 정도의
피아노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좋다고 한들, 스타인웨이나, 파치올리의 느낌을
아직까지는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은 최고의 소리라고 자부하는 것 같지만...

[피아노랑]

자기들도 최고라고 자부하지는않을겁니다~ ^^ 야마하가 자사 전자악기의 음원을 샘플링할때 자사의 야마하어쿠스틱피아노의 음원을 따기도 하지만 타사제품인 스타인웨이의 음원을 샘플링할때도 있는걸요..ㅋ

[마크2]

우리나라피아노들도 야마하 악기를 앞서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건반요정]

저도 야마하 세대 있어요^^ kx88 dx7, 그리고 96년식 v-max ㅎ

[피아노한잔]

개인적으로 그랜드는 야마하가 좋은거 같아요..소리가 정말 둥글게 나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