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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클라이밍 발기술 9가지

작성자락매니아(김인수)|작성시간15.02.26|조회수2,62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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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론트 하이스텝(Front high step)

자주 사용되는 전진 동작으로 최대한 전진하려는 방향의 발을 끌어올려 높은 위치의 홀드에 발을 올리고 두손을 모아 당기면서 체중을 이동시킨다.  다음 동작까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행시킨다.

이때 체중은 발 홀드에 완벽하게 실려 있어야 하며, 하체는 벽에 최대한 밀착시킨다.  또한 높이 끌어올린 전진방향의 발은 발목에 힘을 주어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2. 데드 포인트(Dead point)

양손으로 홀드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 홀드를 향해 팔꿈치 관절을 이용하여 몸을 힘껏 당기면서 동시에 딛고 있는 발로 킥을 하여 원하는 위치로 몸을 이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몸이 치솟았다가 정점에 이르면 다시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홀드를 잡고 있는 팔이나 발에 체중이 실리지 않는 이 짧은 순간을 무중력 상태 즉 데드 포인트라 한다.   이 데드 포인트에 다음 홀드를 잡게 되면 하중이 크게 실리지 않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홀드를 잡는 것이 가능해 진다.  잡고자 하는 홀드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발의 킥이 중요하며, 킥하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데드 포인트 기술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이 기술은 자신감과 과감성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직벽에서 한손만으로 연습하는 것이 기술습득에 효과적이다.

 

 

 

 

 3. 가스통(Gaston)

가스통은 홀드를 잡는 손의 새끼 손가락이 홀드 위쪽을 향하도록 하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몸의 중심인 왼발에 체중을 싣고, 홀드를 잡는 왼손의 대각선에 있는 오른발을 최대한 뻗어 밀어주는 동작으로 손과 발이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가스통은 동작 시 체중이 한쪽 어깨에 편중되게 실려 어깨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상체를 홀드 잡은 손쪽에 가까이 두어야 한다.  허리에 힘을 주고, 하체는 벽에 가까이 붙이고, 홀드를 밀고 있는 발의 반대 발 여기서 왼발도 밸런스 유지를 하여야 하며, 홀드를 디뎌 체중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4. 다이노(Dyno)

다이노는 데드포인트를 이용하되 점프를 동반하는 동작이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근력을 사용하는 최고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동작이다.  손이 닿지 않는 멀리 떨어진 목표 홀드를 정확히 응시하고, 한껏 몸을 웅크려 도약할 자세를 취한다.   도약 시 시선을 목표 홀드에서 떼지 않고, 데드포인트가 되는 시점에 정확히 홀드를 잡을 수 있도록 거리에 따른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 동작의 실패는 곧바로 추락이며, 높이가 낮은 실내암장이라 하여도 홀드를 놓치는 순간 손가락 부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홀드에 정확하게 손을 데지 못하는 경우 억지로 홀드를 잡아서는 안 된다.

 

홀드를 잡은 후에도 몸의 흔들림으로 추락할 수 있으므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즉시 발을 홀드나 벽면에 대서 흔들림을 최소화 한다.  위로 뛰는 다이노는 점프시 발 홀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좌우로 뛰는 다이노는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5. 트위스트 록(Twist lock)

전진동작을 할 때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를 약간 비틀어 다음 홀드를 잡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잡고자 하는 홀드가 멀리 있을 때 사용하는 동작이며, 매우 흔하게 사용하는 동작이다.

오른손이 다음 홀드일 때는 오른쪽 상체를 벽면에 붙이게 되는데, 이때 오른발은 아웃사이드 엣징, 왼발은 인사이드 엣징 동작을 취하게 된다.

 반대로 왼손이 전진방향이면 왼쪽 상체를 벽면에 붙이게 되는데, 이때는 왼발이 아웃사이드 엣징, 오른발은 인사이드 엣징 동작을 취하게 된다. 이 경우 전진방향에 마땅한 발 홀드가 없다면 벽면에 발을 대는 것으로 밸런스를 유지한다.   양발은 서로 밀어주면서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은 대체로 아웃사이드 엣징을 사용하고 있는 발에 실리게 된다.  오버행에서 아웃사이드 엣징을 취하고 있는 발에 힘을 주고 무릎을 약간 펴주면 쉽게 다음 홀드를 잡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트위스트록은 동작을 천천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체중이 실린 아웃사이드 엣징이 터지지 않는다.

 

 

 

 

 6. 니 드롭(Knee drop)

 니 드롭 즉 백 하이스텝은 발동작에 관한 기술로 전진방향의 발홀드를 몸이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딛는 동작이다.  흔히 정상적인 볼더링 루트를 반대로 이동하다보면 취할 기회가 있는 동작이다.

프론트 하이스텝과 더불어 직벽이나 오버행을 등반시 매우 유용하고 자주 사용되는 동작이다.  니 드롭은 하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전진방향의 발홀드를 뒤로 딛고 자연스럽게 다리를 비틀어주면 무릎이 아래로 내려가는 동작이 되는데 이 상태를 보고 니 드롭(Knee drop)이라 이름지었다.

이동작은 등반자의 몸을 벽에 가까이 붙이는데 매우 유용한 고난이도의 기술로 무릎관절이 비틀릴 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7. 레이 백(Lay back)

 자연암벽의 크랙이나 인공암장의 벽 코너를 등반시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손으로 홀드를 잡아 당기고, 발로 벽을 밀거나 밸런스를 잡아주며 오르는 동작이다.  두손을 서로 교차하거나, 나란히 올리는 동작으로 슬랩이나 페이스에 형성된 크랙에서 한손은 크랙에 넣어 당기고 한손은 손가락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바위면을 밑으로 미는 동작도 레이백 동작이다.  손과 발의 간격이 멀면 암벽화의 마찰력이 약해지면서 미끌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손과 발이 너무 가까우면 손가락 근력을 지나치게 사용하게 되며, 동시에 하체가 체중을 받쳐주지 못해 몸의 균형을 잃을 수 있으므로 손에서 등과 발로 이어지는 곡선의 형태가 매우 중요하다.

 

 

 

 

 

 8. 스테밍(Stemming)

 스테밍은 움푹 패이거나 적당한 간격으로 마주보고 있는 돌출된 홀드에서 취할 수 있는 동작이다.   스테밍은 양발이 밀어주는 힘의 균형에 의해 유지되는 동작이다.  스테밍 동작은 양쪽발을 벌려 버틴 상태에서 최대한 상체를 벽면에 붙이는 것이 기술의 포인트이다.

위치만 좋으면 양손을 모두 놓아도 될 정도로 안정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상체는 쉬면서 펌핑을 해소할 수 있는 동작이다.

 

 

 

 

 

 9. 카운터 밸런스(Counter balance)

 발홀드가 하나 뿐인 공간에서 다음 홀드를 잡기 위해 손을 이동해야 할 때 삼지점이 아닌 상태가 되어 불안해 진다.  이 때 카운터 발란스를 사용하면, 보다 안정된 동작을 취할 수 있다.

 카운터 밸런스는 홀드가 없는 벽면에 발을 붙임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작이다.

여기서 더 발전된 카운터 밸런스 동작은 만일 왼손의 진행방향이 아래쪽이라면 오른발을 왼발 뒤로 몸의 왼쪽으로 뻗어서 벽면엔 대거나 뻗는 정도만으로도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익혀두면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이런 동작을 카운터 밸런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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