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라고에서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이 있을거라고 한다.
주요 의제는 무역과 환율이 될거라고,
중국은 앞으로 있을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비해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맞대응 하며 환율 상승을 즐기고 있는데
트럼프는 더 이상에 강달러와 국채금리 상승을 감당할수 없어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위환화 가치 절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1985년 일본의 프라자 합의를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 중국이 이에 응할 것인가 말것인가는 조건에 따라 다르다.
트럼프 쪽에 협상안은 관세 60% 대신 위안화 10% 절상이라는데
중국 경제는 내수 82% 수출 18%로 내수 비중이 높지만
관세 60%를 때려맞을 경우 GDP가 2,5% 감소할 것이고
관세 대신 환율 10%를 절상 할 경우GDP 감소는 0,75%라고
트럼프 취임 까지 일주일 남은 현재
바이든은 백악관 다음 주인을 위해 빅엿을 먹이는 중이다.
러시아의 대형 에너지 회사 2곳과 보험사와 에너지 운송 선박 회사에 재제를 가한면서
동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슬로바키아가 러시아 에너지가 끊기면서 압력을 받고 있는데
세르비아의 부치치 대통령에게도 러시아 자본의 석유 회사 전부를 철수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가 상승은 바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되고
이번 캘리포니아 화재로 대형 보험사들이 쏟아낼 미국채와 연방 정부의 복구비 지원은
미국채 금리를 더욱 치솟게 할거라는데~
서민과 밀접한 고만고만한 사업체는 고금리 속에서 파산 중이다.
고금리, 강달러 그리고 고유가는 트럼프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이다.
부자는 혼자 살아도 고만고만한 사람들은 서로 기대야 살수 있다.
미국 역시도 혼자만 잘 살기에는 부족한 제국의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었다.
중국과 디커플링을 외쳤지만 별 소득없이 중국의 내성만 길러주었다.
나혼자만 잘살던 시대는 지났다.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관계거나 각자도생이거나 2중에 하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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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3 일본의 플라자 합의는 1달러당 250엔 하던 엔을 100엔 까지 상승시켜
그것이 버블을 키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플라자 합의 후에 일본의 저금리 정책이 더욱 거품을 키웠고, 그 버블이 꺼지면서
그것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으로 이어졌다는 의견도 많다.
중국채 10년물은 1,6% 대로 가장 낮은 금리가 이어지고 있다. -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3 원화 환율은 항상 위안과 나란히 꿰를 같이 한다.
위안이 오르면 원화도 오르고 위안이 내리면 원화도 내리는. -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3 혼란한 탄핵 정국 속에 트럼프계 인사로 분류되는 2명에 인사가 한국을 방문해
홍준표와 권성동을 만나고 갔다는 소식도 있다.
보수 쪽의 아전인수격 해몽에는 윤 반란이 아니라 이재명의 반란으로 본다는데~ -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3 무안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의 블랙박스를 미국이 수거해갔다는데
조류와 부딪혀 블랙박스가 훼손돼 나온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블랙박스를 이기는 조류라니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야지 개 돼지들이 뭘 어쩌겠냐.
웬지 윤 계엄과 여객기 참사가 한묶음으로 엮인 패키지라는 느낌이다. -
작성자18bar 작성시간 25.01.16 소라님 넘 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