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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페르시아로 가는 길

작성자설악소라|작성시간26.04.09|조회수377 목록 댓글 9

페르시아로 가는 길은

2009년 브루킹스 연구소가 발간한 미국의 대이란 로드맵을 명문화한 문서로 

21세기 미국은 이라크를 시작으로 이 목차를 순차적으로 실행해 왔다. 

 

이란 침공은 이라크 침공과 동일한 패턴으로 1980년대 이란 대 이라크 대리전을 시작으로

쿠웨이트의 사막의 폭풍 작전 그리고 10년 넘게 이라크를 제재하다,

2003년에 침공하던 것과 동일한 패턴으로 전개된다. 

 

노망난 트럼프가 네타냐후에 꾀임에 빠져 충동적으로 감행 했다고 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미국의 외교적 어젠다의 연장선이다. 

이란은 언젠가는 무력으로 굴복시켜야하는 미국의 살생부에서 지워진 적 없는 나라다. 

 

허나 미국은 밖으로 무력을 투사하는 동안 안으로 꼶고 쇠약해져 갔다. 

베트남 전으로 금태환을 포기해야했듯

이라크 침공으로 인한 과도한 전비 사용은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다. 

그리고 불어나는 재정적자와 국채 발행으로 이자 지출이 군비를 넘는 나라로 

부채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터커 칼슨은 말한다.

미국민이 원하는 것은 세계의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의 대통령이라고 

진정으로 미국민을 위하는 대통령 만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거라고. 

 

누가 미국에게 함부로 남의 나라를 침공하라는 특권을 허락했는가? 

물론 백악관의 사이비 광신도들은 트럼프를 예수의 재림으로

이란을 압살하고 십자군을 승리로 이끌고 세계의 평화를 가져올 위인으로 포장한다. 

 

생겨났을 때 부터 미국은 그 어느 나라든 집어삼킬 수 있다고 여기며 침묵하는 지구인들. 

그 기괴한 지구인의 침묵과 방관을 이란이 깨부수고 있다. 

 

다 변해도 세상은 변한다는 진실만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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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미국에서 빠르게 국제 자본이 빠져나가고 있다.
    대략 19조 달러 규모라고 한다.
    허나 미국민들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있으며
    빠르게 자본이 빠져나가 거품이 꺼지면 오히려 미국민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있을거라 여긴다고 한다.
    미국은 자급자족이 되는 나라니 몇년만 참으면 생활하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소련이 붕괴했을 때 2500%에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바닥까지 추락했었다.
    엘친 시대 10년은 러시아 국민에게 치욕이며 지옥이었다.
    러시아 국민의 56%가 소련 붕괴는 일어나서는 안됐다고 여기며
    엘친 보다 고르바쵸프를 더 미워한다고 한다
  • 답댓글 작성자Young01 | 작성시간 26.04.09 설악소라 함께 가는길
    오늘도 내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하루를
    열어갈수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Young01 감사합니다.
  • 작성자사랑과평화 | 작성시간 26.04.09 듕쉰가튼 소리에는 약도 읍슈
    여기서 이러지 말고 얼렁 북으로 가슈
    북에서 한 보름은 환대 받을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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