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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작성자설악소라| 작성시간25.04.11|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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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4.11 개인적으로 아직도 기분 나쁘도록 모래 시계 결말을 끔찍한 위선으로 기억 한다.
    나쁜 놈들 다 놓아주고 폭력배 하나 사형시키면서 검사가 상식 운운하던 장면은 정말 싫었다.
    드라마 내내 더 큰 부패를 보여주면서 송지나 작가는 왜 그런 결말을 내렸을까?
    문민 정부라던 그 시절도 그래야만 드라마가 세상에 나올 수 있는 시절이었었나?
  • 작성자 설악소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4.11 하긴 97학번인 딸아이 3학년 때 전국 학생회가 열리던 대학교 앞에서 친구랑 셋이 얼쩡대다.
    경찰에 붙들려 들어가 밤새 취조 받고 다음날 오후에 풀려난 일이 있었다.
    대중 선생이 대통령이 되서 모두 민주화가 됐다고 환호 했지만
    조정래 선생이 걸핏하면 검찰에 불려가 하루종일 대기실에 앉아있다.
    검사 콧배기도 못 보고 저녁 때 귀가하던 시절도 그 시절이었다.
    활활 타는 불보다 잔불이 더 무섭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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