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모기 불청객

작성자와일드덕|작성시간25.08.09|조회수236 목록 댓글 4

집이 낡아서 방충망이 헐어서 그런가 근데 인테리어 다시할려면 몇천은 써야 하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모기가 설쳐된다 난 이 세상에서 모기가 제일싫다 일단 잠을 설치게 된다

그럼 하루종일 피곤하다 어제 허벅지가 간지러워서 잠을 깼다 새백 1시 13분 이었다 두드러기인줄 알았다 다시 잠들려고 눈을 감았는데 이제는 반대편도 간지러워서 긁다가 눈을 떠서 불을 켰다 난 거실에서 잠을 자는데 어디에도 모기는 안보여서 혼자 쉐도우복싱을 했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1시 반 발에 누가 간지럽히는게 감지되서 그냥 넘어 갔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으 켜니 저 장판에 검은색 뭔가가 보였다 아하 모기였다 모기채로 잡고 잠들 타이밍이 지나서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 2시 20분쯤 잤다 한 6시간 자고 일어나니 엄청 피곤하다 아 이제 11월중순 까지 모기와의 전쟁이다 왜 모기는 탄생했을까 난 정말로 모기가 싫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머문자리 | 작성시간 25.08.10 모기 좋아하는 사람있는겨 ?

    뭘 모기에 한방 물리것을 가지고
    동네방네 떠들고 있슈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무슨 모기가 들어오는데 몇천을 들여 인테리어를 새로해야 된다고 하능겨

    몇만원 들여서 방충망만 바꾸면 되지요
  • 작성자머문자리 | 작성시간 25.08.10 그리고 출입문으로 듵락거릴때 따라서 들어올수 있으니 자석달린 방충망 구입해서 달면 훨신 낫을거유

    여기 산장에는 그 모기장이 기본 필수 입니다

    그것 안달면 무슨일이 벌어지겠슈
  • 작성자머문자리 | 작성시간 25.08.10 그래도 들어오는 모기가 있다면 같이 나누어 주고 공생하슈

    서울 우리집 26층인데 거기도 모기가 들어와서 난리유

    요즘 모기는 에리베이터도 탄다고 합디다

  • 작성자유찬아빠 | 작성시간 25.08.10 저희도 모기가 많아 아예 모기장을 침대마다 설치 해둡니다.귀찬더라도 모기때문에 깨는보다 백번 낫더라구요.마루에서 주무신다면 요즘 폴딩방식 모기장이있어 설치 해체가 비교적 쉽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