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지기 방

Dead cat bounce도 끝나가고~

작성자clintom|작성시간23.03.01|조회수2,332 목록 댓글 66

안녕하세요~

 

휴일 잘 지내고 계신가요~

 

1.3대책과 채권시장이 좀 안정화 되고 금융당국의 은행 대출금리 인하 압박이 먹혀서 1월과 2월은 부동산 시장이

잠깐 급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부지역(대표적으로 잠실)은 반등도 있었고요~ 

물론 GTX로 펌프질 한 수도권 외곽지역이나 입주/분양 폭탄 맞은 대구, 천도설로 너무 집값을 띄운 세종은 그런 것도

없었지만요~ 

그래서 일부 나름 전문가들은 반등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ㅋㅋ  부동산은 한번 태세를 바뀌면 

쉽게 반등이 안되요~  

오를때도 규제 대책 내놓으면 잠깐 주춤하다가 또 올랐잖아요~  내려갈때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정부의 인위적인 시장 개입은 필연적으로 실패합니다.  즉 시장의 힘을 이겨낼 수 없으니까요~

 

아래 기사 내용이 정상적인 경제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2640?sid=101 

※ 이 때가 2월 중순이었지요~  이런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   결과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58741?sid=101 

▶ 그냥 1월달과 2월 중순까지 시장의 너무나도 낙관적인 전망(미국 금리인상에 관함)과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잠깐 일장춘몽을

    꾸었지만 ㅋ  ,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잖아요~  

    중요한 것은 기준금리가 아니라 국채 금리 입니다.  원칙적으로 댕민국의 국채 금리는 미국보다 무조건 높아야 되요~  그런데 일시적으로  가장 안전 자산중에 하나인 미국 국채금리보다 댕민국의 국채금리가 낮으니 당연히 외인들이 채권 팔고 나가는 거죠

    그러면 국채 금리가 오르면 바로 한전채 같은 특수채나 은행채 금리가 오르겠죠~  그러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96967?sid=101 

▶ 미국의 국채금리가 오르니까 댕민국의 국채금리도 오른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총력을 다해 내린 댕민국의 

    국채금리는 많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미국 국채금리보다 낮다는 게 좀 넌센스해서요~  

 

※ 정부의 눈물겨운 노력과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이 섞여서 일시적으로 급락세를 둔화시켰지만,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시장금리(국채금리)는 정부의 노력을 무력화 시킬거예요~ 

그럼으로써 짧았던 DEAD CAT BOUNCE도 끝나 갈 거예요~

제가 이전글에 언급했었죠 . 정부의 노력은 2월달까지도 못 갈거라고요~   

 

그리고 한번 인플레이션이 대차게 오면 쉽계 안 잡혀요~  한은과 댕민국의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감수하고서라도 금리를 어떻게도 안 올릴려고 하겠지만 그게 맘대로 되나요?? ㅋㅋ

 

이제 1차 하락이 끝났습니다.  오를때도 계단식으로 오르지만 내릴때도 계단식으로 내려요~(일부지역은 그냥 이런 것도 없이

추락하겠지만요) 

이제 시차를 두고 2차 하락이 시작하겠네요~  (한 4월달부터요.) 이번 하락은 급락이어서 ㅋ   

 

그리고 올해의 화두는 역전세대란과 미분양이 될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24612?sid=101 

※ 전세값은 가수요가 붙지 않습니다.  전세 사는 분들이 투자 목적으로 전세 사시는 분은 없잖아요?? ㅋㅋ 

    전세값의 대반등이 없는 한 매매가격의 상승은 없습니다.  그리고 21년에 높은 전세가격에 체결된 집들의 만기가 다가오네요~

    아마 22년 상반기까지 높게 전세가격이 형성된 것 같은데...  그럼 내년 상반기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2579?sid=101 

▶ 올해 분양 물량 많아요~  아마 미루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분양 일정 미루는 것도 시행사나 시공사가 자금 여력이 되야지

    가능한데 ㅋ  .   서울은 그래도 낮겠지만 지방(경기도 포함)을 중심으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할 거예요~

    미분양 10만채는 올해 거뜬히 넘기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아마 그럼 정부에 징징대겠죠~  미분양 아파트 매입해주라고요

    그런데 여론도 안 좋고 정부도 여력이 많지 않아 업체들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 최소 주변 시세보다 20%정도는 낮게

    할인분양 하고 그래고 안되면 징징거리든가 ~~~   

 

좋은 휴일 되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abina | 작성시간 23.03.03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auddbr | 작성시간 23.03.04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까치 | 작성시간 23.03.05 오랜만에 뵙습니다~ 현재 이 상황을 잘 이해할수 있게끔 잘 정리해주셨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두두 | 작성시간 23.03.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결같이청개구리 | 작성시간 23.03.06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