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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작성자문근영|작성시간26.06.05|조회수10 목록 댓글 0

'한 번 더'

나는 다가오는 그에게
선뜻 손을 내밀지 못했다.
그때, 그가 말했다.
"우리, 한 번만 더 만나 봐요."
"좋아요. 한 번 더 봐요."
우리의 만남이 짧은 우연이 될지,
오랜 인연이 될지 알 수 없었지만,
우리는 만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 권혜린 외의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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